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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이라고 하면 왜 다들 문제 있었던 사람처럼 볼까요

ㅇㅇ |2026.05.06 14:29
조회 12,749 |추천 11

 

 

일단 저는 전 배우자의 외도로 이혼을 하게 됐어요

제 잘못으로 이혼을 하게 된 게 아니라 처음엔 당당하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사람들 시선이 가끔 힘드네요.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도 돌싱이라고 말하면 분위기가 묘하게 바뀌는 느낌이 들어요

대놓고 뭐라고 하진 않지만 갑자기 조심스러워지고 질문도 현실적으로 변하더라고요

왜 이혼했냐, 전 배우자랑 연락하냐, 문제가 뭐였냐 같은 질문을 받으면 난 잘못한 거 없다고 생각하는데도 꼭 해명하는 기분이 듭니다.


이혼했다고 다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버티다 버티다 정리한 사람도 많은데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마다 먼저 작아지고, 필요 이상으로 설명하게 됩니다
돌싱이라는 말이 제 전부가 아닌데도 사람들이 그걸 먼저 보는 것 같아 씁쓸해요
이럴 때 어떻게 마음을 다잡고 사람을 만나야 할까요..

추천수11
반대수34
베플ㅇㅇ|2026.05.06 17:47
정작 그러는 쓰니도 돌싱 만나라 하면 상대방 사연 안 궁금함? 무조건 믿고 만남? 본인 싫은건 남도 싫은법임.
베플ㅇㅇ|2026.05.06 16:01
1. 쓰니의 이혼 사유는 남들이 모릅니다. 그러니 버티다 이혼을 한건지 쓰니의 문제로 이혼을 한건지 알 도리가 없죠. 2. 한번도 결혼하지 않은 사람과 한번은 실패했던 사람이 같을수 있나요? 누구의 잘못으로 아혼했든 과거 있는 사람인건 맞잖아요? 3. 상대방 잘못으로 이혼했다해도 그런 사람 택한건 쓰니의 결정이죠. 의도하지 않았고 미리 알 수 없었어도 지분으로 따지면 0은 아니란 말입니다. 물건을 사더라도 사자마자 바로 반품한 물건일지라도 새제품 취급 안하죠. 비슷한 거예요. 4. 내 이혼으로 남한테 당당하지 못할건 직업적으로나 사회적 활동에선 없어요. 전혀 상관없는 사생활이니까요. 그러나 연애시장, 결혼시장에선 상관이 있죠. 사람 소개하고 돌싱인지 따지는것, 사유가 뭔지 따지는건 사회생활이 아니라 사생활 영역이니까요.
베플남자|2026.05.06 14:42
같은 돌싱 만나면 되는데 속이고 꼭 미혼 꼬시려고 하니...돌싱 커플도 오래 못가더라 한번 해봐서 그런지 두번은 쉽다고...그리고 귀책 사유는 항상 상대방 바람...물론 아닌 사람도 있지만 거의;; 나는 당당하다 해도 한번 갔다온걸 어쩌것수 감수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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