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했는데 임신중절하신분들 있나요?
ㅇㅇ
|2026.05.06 15:23
조회 3,558 |추천 7
안녕하세요
돌아기 키우고있는 여자에요
아이 계획은 외동으로 키우려고 다짐했었어요..
그래서 남편이 묶었거든요
근데 한달동안 생리를 안해서 뭐지? 하고 설마..했는데 임신이네요
남편이 수술했던 병원 가보니까 수술한곳은 멀쩡하다는데 또 의학적으로 0퍼센트라는건 없다고하고..
일단 제가 애기 키우면서 진짜 너무 힘들었거든요..
이제 좀 살만하다싶어요..
남편 돈벌이도 별로고
이제 애기 어린이집보내고 다시 직장인으로 돌아갈수있다는 생각에 정말 설랬어요..
근데 테스트기 두줄을보니
하나도 안기쁘고 이럴수가있나싶고..
벌써부터 너무 무섭고 두렵고 그래요…
결혼하신분들중에서 중절수술해보신 분들 있으실까요 ..
생명 소중하지만.. 자신이 하나도 없어요..
애하나 낳아서 아낌없이 다해주자 했는데..
둘이면 항상 모자르게 해줄거같고..
미치겠네요ㅠㅠ
- 베플oo|2026.05.0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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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일이라고 함부로 말하시는분들 많으시네요. 축복이지만 본인한테는 재앙일수있어요. 남편 외벌이지만 육아 참여도 굉장히 높았는데 애 돌좀 넘었을때 생겼는데 수술 했습니다. 남편도 이건 아닌거같다면서요. 육아 참여 많이하는 남편들은 알아요 육아 참여 안해본사람들이 그래도 축복이다 조금만 고생하면 된다 하더라구요. 지금생각해도 잘한거같아요.
- 베플남자ㅇㅇ|2026.05.0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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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수술했어도 몸에남아있는 경우가있어서 추후 정자검사까지 하지요.. 음.. 외동 한명에게 다해주자 . 이건 좋지요.. 근데 그 다해주자가 어느정도를 말씀하시는건지는 모르겠는데.. 두명도 좋습니다... 지금 돌이면 2살 터울이고.. 혼자보다 좋을수있다는것도.. 생각해보세요.. 하나 낳아서 아낌없이 다해줄걸 2명에게 해준다고 못해줄것도 없다 생각됩니다. 저도 아이 둘 키우지만 외벌이로 힘들어도 더 좋은거 못해줘도 후회는없습니다.. 내가 해주는것보다 둘이서 하는것이 더 크거든요. 아무리 다해줘도 형제자매가 있는건 못해주니깐요.. 힘드시겠지만 고민은 많이 해보세요.. 이제 다시 없을 선택일수도있으니깐요. 그리고 고민은 남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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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남자0진suk|2026.05.0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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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님 힘든건 이해를 하지만.. 아이가 찾아온건 축복이고 행복이고 행운입니다 남편보고 좀 더 도와달라하고 시댁 친정 부모님께도 염치없지만 도와달라하세요 그리고 열심히 살면 행복이 가득할꺼예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