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원래 불교 아예몰라서 아무생각 없었는데
교리 들어보니까 이게 제일 설득력있음
우선 이세상 모든건 고정된 실체가 아니다? 변한다?
난 항상 의문이었던게 인간이 땅에서 난 사과를 먹고 자라는데
그러면 그 사과의 양분이 내가 되는거잖아
그런데 내가 죽으면? 난 사과랑 다르냐고
나도 똑같이 이 세상을 구성하는 양분이 되는거아닌가
결국 세상 모든건 영원한 실체가 없이 돌고 도는것이고
나라는 개념은 명확히 존재할까 이런 의구심을 늘 품어왔는데
불교 교리에 딱 그게 나와있더라고ㅇㅇ
그리고 난 솔직히
딱 한번 살다가 죽으면 연옥을 걸쳐 천국에 가거나 지옥을 간다 끝-! 이 시스템이 ㅈㄴ 이해안간다고 느꼈는데
딱 한번의 인생으로 천국갈지 지옥갈지가 결정이된다?
그 인생에 어떤 변수가 있었을줄알고 혹은 신생아때 죽어버렸으면 어쩌려고 딱 한번의 삶만 보고 점수를매겨..
그리고 애초에 절대적인 신 하나가 모두의 선악을 완전히 합리적으로 판별해서 죗값을 매긴다는게 말이 안됨
뭐 불교에서도 선업과 악업에 따라 다음생이 결정된다고 하지만
그건 신이 판별하는게 아니라 원인과 결과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느낌이니까ㅠ
사실 나도 불교를 잘은 몰라서 틀린부분이 있을수 있지만
어릴때부터 성당다닌 내가 조금 공부한 바로는 불교가 훨씬 설득력있었음
다들 그렇지 않아?? 나만 그렇게 생각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