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경찰서는 영종도의 한 호텔 객실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0분께 중구 영종도의 한 호텔에서 투숙객 A씨가 숨져 있다는 신고를 접수됐다.
당시 호텔 직원은 청소를 위해 객실에 들어갔다가 욕조 안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객실 안에서 성분을 알 수 없는 물체가 담긴 봉지를 발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성분 감정을 의뢰하는 한편 A씨 시신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사망 원인이 확인되지 않아 여러 가능성을 열어 놓고 수사할 예정”이라며 “현장 상황 등을 토대로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