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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보도출신 K녀

유라 |2026.05.16 19:18
조회 1,669 |추천 13
(방탈죄송합니다)

포항 보도출신K

25년지기 ㄷㅈ여상 내 둘도 없는 절친이였던 K야
2학년때 자퇴하고 그길로 흥해티켓다방에 들어가 일하고, 호빠 다니다가 생긴 빚 2000을 갚으려고 술집보도를 뛰었지.
그런 너를 위해 내가 아는 부동산 사장님께 소개시켜주고 너의 일자리를 마련 해줬다.
네 공무원 아버지를 설득하러 갈때 함께 가준것도 나였고, 운전연습 시켜가며 면허 따게 도와준 것도 나였다.
그렇게 너는 남편을 만나 결혼을 하고, 아들 키우며 우울해 하는 널위해 나는 매일같이 술안주를 사서 집까지 가서 너의 말동무가 되어줬지. 니가 그랬지, 나 없었으면 못버텼을거라고.

너희 새언니랑 새언니 아들데리고 계곡 놀러갔을때, 너가 술에 취해서 깊은 곳에 빠져 혼자 죽을뻔 한걸 내가 목숨걸고 구했지. 나 아니였으면 울아들 못 볼 뻔 했다, 너가 한말이야.

그러다 내가 결혼생활을 시작한 후부터 너는 180도 변했어.
나 포함 5명 있던 단톡방을 없애 버리고 날 왕따시키며 4명이서만 찍어 올리던 사진들. 별 것도 아닌걸로 시비걸고 비꼬며 애들을 주동해서 나만 남겨두었지.
잊고 살다가도 네남편 미용실이 있는 효자동을 지날때면 아직까지도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너가 얼굴보고 진심어린 사과를 해주길 바랬을 뿐인데,

남편 돈 잘번다고 벤츠220타고 명품자랑 하면서
술값 뿜빠이할때 백록담쿠폰 20장 주던 너.

보도출신에, 티켓다방에, 결혼 전에 친구 애인이랑도 바람 피고, 예전 사귀던 남자가 니남편 미용실에 머리하러 갔던거 남편은 아니?
세상에 비밀은 없다. 아직 빙산의 일각이야.
추천수13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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