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살면서
의사들 다 공부 많이 한 사람들이니 비슷비슷 하겠지 했는데
아니네 특히 내과도 마찬가지
우리아버지 sky 중에 한곳 나오셨는데
덕분에 몇십년을 지역에서 레전드 소리 들으시면서 개인병원
하셨다 당연히 허준의 환생이란 타이틀도 동네사람들 한테 들어가며
몇십년을 개인병원 운영하셨는데
나도 살면서 의사라고 다 똑같은 의사가 아니라는걸 절실히 깨달았다
지방엔 큰수술 만 했다하면 더 나빠지기로 유명한 개돌팔 대학병원이
있고 반대로 수도권엔 아무것도 아닌거 처럼 가볍게 치료하는 곳이 있고
아는 분이 그러더라 본인 우리아버지 병원에서 아주 쪼그마한 췌장암
덩어리 발견했는데 그거 발견한것도 ㅅ ㅂ 화타 레전드다
이런식으로 몇십년을 돌팔이들은 찾지도 못하는것들 많이 찾아줘서
평생 은혜갚는다는 환자들이 한들이 아니다 암튼 그분이 돌팔이로 유명한 어느 지방 대학병원
에서 개복수술하자 했는데
신뢰가 안가서 아산병원 같더니 그냥 내시경 으로 지져서 끝냈다고 수도권이랑
지방이랑 의료기술 차이가 10년 차이란다.
거기다 오늘 정말 어이없는 말을 들었다
어느 요양병원에서 별거아닌 약처방도 자신없다고 못했다고
그래서 한소리 하셨단다 그런 노인환자 우리병원 천지라고
약 처방해주면 끝이라고
아버지께서 지역에서 진짜 레전드중에 레전드 셨는데
그냥 자기자랑 인줄 알았는데 살면서 느끼게 되었다
우리 아버지는 찐이다. 하아... 진짜 지방은 돌팔이 ㅅ ㄲ 들이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