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청라국제도시역 인근에 조성 중인 하나금융그룹의 새 본사 건물인 ‘그룹 헤드쿼터(HQ)’가 지난 5월 21일 마침내 준공 검사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금융 전문 인력들의 대규모 청라 입주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이번에 마침표를 찍은 하나드림타운 3단계 조성 사업은 지난 2012년 인천시와 인천경제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금융타운 조성을 위한 첫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지 무려 15년 만에 이뤄낸 민·관 협력의 기념비적인 결실이다. 지난 2017년 1단계 통합데이터센터 건립과 2018년 2단계 하나글로벌캠퍼스 개원에 이어 핵심 사옥인 헤드쿼터까지 준공되면서 청라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디지털 금융의 메카’로 우뚝 서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