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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자꾸 가폭한아빠랑 화해하라고함

ㅇㅇ |2026.06.01 02:06
조회 53 |추천 0
직접 맞은적은 별로없어서 간접적인 가폭이긴한데
나 초딩때부터 아빠가 여자문제때문에 엄마랑 많이싸웠음
근데 술처먹고 쌍욕하고 가구 다부수고 집안 깽판쳐놓고가면 나랑 엄마랑 치워여했음… ㅅㅂ 경찰도 자주오고

근데 엄마랑 좀 화해하면(이것도 엄마가 나생각해서 먼저 화해하자고한거) 갑자기 나한텐 사과도 뭣도없이 뻔뻔하게 친한척함
초딩때까진 뭣모르고있다가 중딩되고 ㅈ같아져서 말하면 싹다 씹고 말걸지말라고까지했는데 혼자 내방 노크도없이처들어오고하다가 내가 꺼지라해서 한대맞고 쌍욕들음

난 쌍욕듣더라도 이제 말안걸었음 했는데 그러고서 나중에 지혼자풀리면 또 친한척 오지게함
그러다 고2때 둘이 또 크게싸워서 협박한답시고 생활비도 반년동안 끊음 엄마적금깨서 쓰는데 기분 ㅈ같았다

고3 수능 한달전에도 생활비로 그 ㅈㄹ하고 수능볼즈음에도 둘이 싸워서 (ㄹㅇ바람나서) 진짜이혼직전까지갔었음 나도 싸울때 ㅈ같아서 끼어들었다가 평생 들을쌍욕 다 들음

근데 엄마는 내가 아빠 뻔히 싫어하는거 알면서도 주말마다 본가가면 셋이서 밥먹자고하고 내가 말 계속 씹으면 좀 받아주라하고
저저번주는 그렇게그렇게 먹자해서 셋이 식당갔는데 엄마가 술먹다가 갑자기 남의집얘기를 꺼내면서 그 애는 같이 술먹고 아빠한테 쌓인게많았는지 뭐라하면서 울고 화해하더라 이ㅈㄹ 진짜
나보고 그렇게 하라는거잖아ㅋㅋㅋㅋ
기분 ㅈㄴ상해서 그자리에서 바로 나와서 본가 안가는중임

술먹으면 ㅈㄹ나는 인간한테 뭘하라고
난 목소리듣는것도 얼굴보는것도 ㅈㄴ불편한데 ㅈ같다진짜…
걍한탄하려고 길게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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