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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의 처가 살이 스트레스 어떻게 하나..

ㅇㅇ |2026.06.02 10:24
조회 24,869 |추천 37

작년 말 감사하게도 와이프가 임신을 하게 됐음.

 

근데 와이프 처가는 우리 집에서 많이 먼 도시에 있어서 가끔 처가에 가거든.

 

장인어른은 돌아가시고 장모님만 혼자 계시는데,

 

자식 셋 중에서 처음 태어날 손자이기도 하고 또 요즘 외로움을 많이 타고 계셔서

 

와이프가 애 낳으면 내년 2 월까지 처가에서 장모님이랑 같이 지내자고 함.

 

와이프랑 나는 재택근무 형이라 이동이 많이 자유로운 편임.

 

문제는 이거임.

 

장모가 날 안 좋아함.

 

와이프랑 처가에 가면 장모는 거의 나랑 말도 안 하고 뭔 커뮤니케이션을 안 함.

 

그래서 이것 때문에 와이프랑도 자주 싸우고 처가 갈 때마다 투명인간 되서 스트레스였는데

 

거의 반년을 같이 살자고 계속 그러는게 너무 고민스럽다.

 

물론 첫 손자이고 나이도 많으신데 외롭기도 하고... 와이프도 도움 조금 받고 싶고... 이해가 된다.

 

그런데 내가 한 집에서 장모와 내 아들이랑 같이 조화를 이루면서 살 수 있을까?

 

아기가 태어나면 장모가 나를 좀 더 살갑게 다할까?

 

만약 그렇지 못하고 나는 스트레스 계속 쌓이고 이게 아기한테 향하는 것은 아닐런지...

 

술 한 잔 했다 그래서

추천수37
반대수14
베플ㅇㅇ|2026.06.02 18:48
어디 싸가지없이 장모장모 장모님도 아니고
베플남자ㅇㅇ|2026.06.02 10:34
와이프만 보내고 쓰니는 집에있으면 윈윈아님?
베플ㅇㅇ|2026.06.02 11:56
와이프가 작업치는겁니다 그러다가 장모모시고 살기로
베플ㅇㅇ|2026.06.02 21:09
이동에 자유로우면 아내만 보내요 어린아이 키우는데 당연 아빠도 필요하다 어쩐다하면 그럼 너가 친정에 안가기로 결정하면 되는거아니냐고 노선정리를 똑바로 하라하세요 남자나 여자나 내부모가 배우자 불편하게하는 그 공기를 맡고싶나 지부모 만족시키겠다고 배우자 갈아넣는것들이 이해가안됨
베플ㅇㅇ|2026.06.03 02:23
쓰니는 먼저 살갑게 대함? 한국의 일반적 연장자 우대 개념에서 누가 먼저 더 노력을 해야하는지 좀 순서가 뒤바뀐 거 아닌가; 어지간한 사람들은 글 쓸 때도 장모님이라고 쓸텐데 계속 장모장모 거리는 것만 봐도 솔직히... 니가 그냥 무뚝뚝하게 고자세로 있으면서 백년손님 대접만 받으려고 하니 장모도 굳이 널 안 건드리는 그런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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