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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엄마는, 다들 이래?

v파브리v |2026.06.02 15:01
조회 2,166 |추천 1

가만히 있다가 한번씩 열받아서 훅훅 올라오는데..

우리 시모가 심한 건지 원래 이런건지 얘기 듣고싶어.


핑크 한복 선점

결혼식에 자기 얼굴에 파란색 안 받는다며 핑크 한복 선점. 사돈 생각 묻지도 않음. 그때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치마색은 어차피 얼굴에 닿지도 않음. 이때부터 배려란 개념이 없는지 눈치챘어야했던듯.

우리 집은 공공재

당당하게 카드키로 무단침입. 내 집에서 편하게 있다가 심장 떨어질 뻔함. 심지어 아무도 없을 때도 들어왔다 감. 심심하면 와서 돌연 밥같이 먹자 시전.

"밥 먹자" (물론 계산은 니가) 

만나자고 먼저 입 떼는 건 본인들인데, 계산할 생각은 애초부터 없음. 지갑 찾는 척이라도 하던가, 밥먹자는 소리는 "나 밥 사줄떄 되지 않았어?" 이거.ㅎ

냉장고 습격 사건 

남의 집 들어와서 주방부터 털어. 아직 손도 안댄 음식. 지 입으로 다 집어넣으면서 하는 말, "왜이렇게 조금밖에 안 사놓니?"

홈쇼핑 유료 결제 창: 며느리 

전화도 잘 안 하면서 갑자기 전화오면 결제요청. "얘. 저거 채널 xx에 나오는 거 사고싶은데. 결제해줄 수 있니?" 돈? 당연히 안주지. 두개 사달라고 한적도 있음.

내 딸 상처는 국난, 사돈 안부는 무관심

결혼하고 단 한번도 사돈 잘지내시니 혹은 안부 전해달라는 소린 안해. 근데 본인 딸(시누) 손가락 긁힌 건 무슨 지구 멸망급 비극인 줄 얘기해. 어쩌라는 거지.

"안 쓰면 내 거" 

살림 뒤지다가 조금만 안 쓰는 것 같으면 "이거 너네 버릴거지? 안쓸거지? 내가 가져간다~" 하고 보따리 싸요. 뭐지?

사근사근 무새

"우리 며느리는 사근사근하지 않아서 서운해~" 뭘 더 바라는지..? 본인 말투부터 고치세요.

고기 굽기 퍼포먼스 (아들 한정) 

남편 앞에서는 인자하게 고기 집게 잡고 착한 시어매인척. 근데 남편 화장실 가는 순간?  "xx야, (손주) 엄마가 고기 구우세요~" 하고 쌈싸먹기 신공.

선물은 거들 뿐, 돈 봉투가 메인 

정성껏 선물 사 가면 상자 열자마자 봉투부터 있나 뒤지기.. 전생에 돈을 맡겨둔거야 나한테,,?


더 많은데 일단 이것만 올려봐.

이정도, 기본인거야?

추천수1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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