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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회사 어때요 (제발 봐주세요ㅠㅠ)

회사생활 |2026.06.05 18:49
조회 1,875 |추천 0
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해서 음슴체로 글 씁니다

한 회사에서 8년차 다니고 있는 임신 준비중인 대리급
(진급체계 없음, 10년이상 근속한 대리, 15년 이상 근속한 과장인 사람 수두룩함)

두 명이서 해야 될 포지션 일을 나 혼자 근 2년 넘게 해왔음
(매입/자금출납 매출액 1000억)

개빡셈 매출액이 증가하여 직원 채용을 하게 됨
주임/계장급 직원을 채용하고 있음
근 6개월 사이에 직원 두 명이 갈아치워짐

이유는 같은 팀 팀장이 인격모독으로 사람을 갈굼
어떻게든 나가게끔 갈궈서 결국 3개월 수습 기간 안에 자발로 퇴사하게끔 만들었음

나중에 내가 육휴 쓸 때 본인이 나의 대체인력 1명과
주임/계장급 두 명을 데리고 가기 뭣 같다고 똑뿌러진 애 채용되길 바람 회사 입장에선 그럴 수 있다고 충분히 이해했음

먼저 뽑힌 한 명은 나도 업무 부진으로 느껴져서 내쫓는 거에 대한 뜻을 동의함, 마침 그만 두겠다고 그 직원이 말을 내뱉음
이후에 바로 새로운 직원이 채용됨

여기서부터는 너무 억지가 보여짐

그 직원에겐 10년전엔 보름만에 업무 마스터 한 직원이 있었다며, 왜이렇게 속도가 나질 않냐는둥, 어디가서 일 못해봤단 소리 들어봤냐는둥, 등등 3개월 동안 수차례 데리고 회의실 들어가서 인격모독 = 너 자진퇴사해 어서!
이런 식으로 사람을 괴롭혔던 거임

상식적으로 10년동안 그런 직원이 안 뽑혔으면 이게 현실 아님 ? 그리고 팩트는 10년 전엔 매출액이 1000억 조차 안 됐음 ㅋㅋ

그 직원의 바로 윗 사수로써 첫번째 친구와 정말 다르게 손도 빠르고 이해력도 좋았으며 이 친구의 업무 능력으로는 좀만 더 다듬으면 곧잘 따라오겠다 싶었음


그러나 이 기업에 본인은 최대한을 보여주고 있는데
한 사람만 자꾸만 저런 소리를 하는 게 더이상 못 버틸 것 같아서 역시나 3개월 이내에 자진퇴사함
집에가서 매번 속상해서 울었다며 출근 하는 길에 난 오늘 어떤 말로 갈굼을 당할까 심장이 두근 댔다는 직원의 말을 듣고 안쓰러워서 듣자마자 괜히 내가 미안해서 눈물까지 흘림 ㅜ


결론은 이렇게 또 두 명이서 해야될 일을 나 혼자 하고있음
개같음^^ 다시 직원 채용을 하고있는데
갑자기 대리급 이상을 뽑으라는거임 ㅋㅋㅋㅋㅋ
나이는 나보다 많아도 되는데 급여는 나보다 비슷하게 뽑으란 말임

뭔 개소린가 나는 또 막내를 하란 것인갘ㅋㅋㅋㅋㅋㅋ
이새키가 진짜 나까지 나가라고 하는 미친짓인가 싶음


이런 회사가 있나요
기존에 있는 사람 생각 안 하는 회사가 이게 맞나요
요즘에 드는 생각이
이색기가 내가 자꾸 두 명의 일을 다 스스로 알아서 하니까
나에대한 소즁함을 모르는 거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누구 한 명 뽑혀서 내가 나가줘야겠단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주임계장급을 또 다시 뽑았다 쳐도 본인이 업무상으로 조굼이라도 마음에 안 드는 이유가 있을 때 3개월 이내에 내쫓게 된다면 저는 그때는 진짜 그만 두는 게 맞겠져?

인수인계 해서 안정화 시켜두면 자진퇴사로 사람 나가게 하는 개뻘짓 못하겠네욬ㅋㅋㅋㅋㅋ고마움 모르는 이기적인 ㅈ같은 생각 때문에
다닐 이유가 없다 라고 생각이 확 드네요

휴 열받아서 퇴군길에 쥬절 주절 내뱉어봅니다 ㅠㅠㅠㅠㅠ
제가 너무 회사 생각 않고 이기적인 생각을 하는건지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긴글 남겨요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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