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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완벽히 다정한 사람은 못 믿겠음

ㅇㅇ |2026.06.11 12:36
조회 2,902 |추천 5
빨리 쓰기 위해 -음체 쓰겠습니다.
제목내.제가 인간 불신이 있어서 그럴까요?행동 부분부분에 매너처럼 자연스럽게 다정한 모습이 나오는 사람 말고,처음부터 완벽 다정?으로 무장한 것 같은 사람들은 못 믿겠음. 주변 평판이 너무 좋고 너무 완벽해 보이는 사람들? 좀 사기꾼 같음. 흔히들 말하는 교회오빠, 과대오빠, 드라마 속 백마탄 왕자님 느낌? 물론 여자들도 마찬가지인데 이 경우 여자 별명(?)을 잘 모르겠음... 천사같은 여자? ㅋ;;? 
여튼 너무 완벽하게 매너있고 주변을 잘 챙겨서 나쁜소리 1도 안나올것 같이 행동하는 사람들은 좀 쎄함이 느껴짐. 내 기준 필요이상으로 과하게 첫인상부터 상대 호감을 사려는 모습이 보임.
직감적으로 그 모습이 본모습(?)일거란 생각이 안듦.. 
솔직히 다정함 자체는 너무 좋지만.. 사람은 누구나 본인이 여유가 있으면 다정할 수 있다고 생각함. 자처해서 악인이 되고 싶은 사람은 없음. 다만 여유가 사라졌을 때 다정 뒤에 숨어있던 본성이 나오면? 특히나 평소 완벽한 다정 뒤에 본성을 숨겨왔던 사람의 본성이 갑자기 튀어나온다면 대응도 힘들고 너무 충격일 것 같음.
너무 직감에 의존한 판단이라.. 말로 설명하기 좀 그런데..3N년 살아오면서 완벽인의 결말(?)과 그 뒷 모습이 얼마나 구린지 봐왔음 :  완벽인의 겉모습과는 다르게 집안에서는 인하무인 (가정폭력, 가족 무시, 부모공경x)완벽인의 착한 일에 따라오는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안고 살아가는 가족들 (부모역할x, 가족한테 경제적 기생하면서 사치(완벽비용 감당), 어떤 일에 나서고 그 책임을 가족구성원에게 떠넘김 등등)완벽인의 숨겨온 스트레스를 감당하는 애인 (폭언 & 폭력, 밖에서와는 다르게 분노 조절 불가 등등)완벽인이 정말 사기꾼이였던 경우 (큰돈 빌리고 안 갚고 잠수)
등등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음.

결론적으로, 상대가 너무 완벽한것 같고 서로 사소한 인연인데도 첫 만남때부터 너무 다정하면 좀 의심 해볼법하다는 얘기가 해보고 싶었음. 제발 첫인상 & 겉모습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지 말았으면 함.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구요...반박시 당신이 옳습니다.
추천수5
반대수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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