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군인이 사랑을 하게된다면!!!?

분대장 |2009.02.01 16:37
조회 275 |추천 0

이제1년1개월 찍은 군인입니다.

나이 22살 직책은 육군훈련소 분대장(조교)입니다.

무슨 군인이 이곳에 글을 남기냐...라고 생각하신다면...밝히겠습니다.

먼저 저는 지금까지 2번 여자를 사귀어봤습니다. 하지만!!! 금방 헤어졌죠

제가 워낙 말이없는 애라서... 남자애들이랑은 잘 놀지만..그런 스타일입니다.

 

입대하기전에도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왔었죠.. 결국 결국 겨우 정리했었고,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저희집 광주로 휴가를 나왔습니다.

 제가 워낙 노랠 좋아해서... 버스에서 내리고 나서

심심한데 오락실가서 노래나 부르자라는 생각으로 가서 노래를 부르고 집에 가는 길에 편의점이 있어서 ...

점심도 안먹었겠다..이따가 집에서 먹을 라면을 사가야겠다 생각하고 들어갔죠... 그냥 아무생각없이

 

들어가는데 "어서오세요"라고 하는 목소리... 뭐 대수롭지않게 그냥 앞만보고 라면이있는곳에갔습니다.

'아 뭐야 P.X보다 라면 종류가 더없어...' 나름 이런생각을 하며 대충 3개를 골랐죠.

계산하는곳으로 가는 순간..-_- 뭐 빛이난다? 다 필요없습니다

그냥 그 순간 멍때렸습니다. 'xxxx원입니다.' 부랴부랴 지갑에 5천원짜리 꺼내서 주고 거스름돈을 받는데...

 

뭐가 그리 신기한지..;; 2~3초간 멍때리다가 부랴부랴 나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가세요'라는 목소리를 들으면서 ' 네 수고하세요'라고 하고싶었지만 그냥 나왔다는...

 

결론은.. 편의점 알바생 같은데... 정말 제 맘에 쏙 드는 그녀입니다.

하지만 전 군인입니다. 전역이 올해12월입니다. 말 재주도 없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앞에선 말도 못합니다.

 

하지만 지금 내세울것! 분대장이라서 휴가 자주나옵니다. 최소2달에 한번씩은 나옵니다.

그리고 그사이에 외박 나올수 있고... 그리고 노래 조금합니다. 자랑은 아니지만;;상도 탔었고...

그리고 잘된다면 잘해줄 자신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어떻게 다가갈수있는 방법이없을까요...?

 

저는 5일에 복귀입니다. 우선 얼굴이라도 익혀두는게 좋을까요...??

 

다음휴가때를 기약하며..?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