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첨으로 인사드리는 삼수니임돠....꾸벅...(^^)(__)
그간 눈팅도 열심히 하고,,리플도 열심히 달았으나,,글 올리기는 첨이라..쪼매 설레이기까지 하네여...
사실 다른 게시판에도 한눈 팔았으나...역쉬 시.친.결이 젤로 좋슴미다...실시간 리플에, 실전에서 우러나오는 조언들과....동료애(?)때문이겠져..
그래서...저두 쪼금 창피한 일이지만...제 이야기를 하려고 함니다...![]()
제 얘긴 심각.우울 모드는 아니니..가벼운 맘으로~~~ 즐기심 됨니다...^^
어제 일요일,,,,,,저 신랑 버리고, 친구랑 에버랜드 갔슴다....
일요일이면, 거의 11시까지 정신놓고 누워있는 저였으나,,,어제는 6시 부터 부지런 떨고 일어나,,,7시에 집을 나서서.....에버랜드까지 가서 실컷 놀았져...^^
아주 잼있었음다....시친결 멤버들, 아마두 에버랜드에 오셨던 유모차 끌고 나오신 가족모임에 해당하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전 아직 아가도 없고, 시부모님도 모시지 않는 상태라....유일무이한 칭구랑 함께 자유를 만끽했쪄...![]()
스릴과 공포의 놀이기구만 골라타며......꺅꺅 소리지르면서....아주 신나게 놀구 집에 왔슴다...
집에 온 시간은 대충 8시....
신랑이 KFC치킨이 먹구 싶다고 해서,,,,,사가지고,,위풍당당 집에 들어갔더니...신랑 심심하다고 저만 기둘리고 있었더군여...흐흐흐...![]()
사실 그 전날, 신랑 칭구들하고 모임이 있어서..놀다가,,,,전 11시쯤에 먼저 집에 오구,,,신랑은 모임 장소가 시댁 근처라...새벽까지 놀다가 시댁에서 자고,,,어제 집에 왔슴다...대충 하루만의 감격적인 상봉이라(!) 제가 더 기달려 졌겠져...ㅋㅋ![]()
그렇게..사이좋게 치킨과 라면을 나눠먹고...(이쯤에서 눈치 빠르신 분들,,,,저의 날라리성을 짐작하셨겠져?? 일요일 저녁이 치킨과 라면임돠.........맞벌이 핑계로..밥 잘 안해줌니다....그래두 치킨 좋아하는 울 신랑 별루 불만 업음돠...ㅋㅋ)
비디오 보다가.....신랑은 스르륵 잠듭니다....이런 잠탱이!!! 심심하다가 기다리더니,,결국은 놀지도 못하고 먼저 잠드는...괘씸한...신랑 같으니..쳇....![]()
우쨌거나...전 보던 비됴 마저 보구,,,,,오자마자 돌려놓았던 빨래 널구...설겆기 조끔 하구...티비랑 칭구하다가 잠들었슴다..11시 반쯤이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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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누군가 잘 자는 절 깨움니다..당근 신랑이져....근데 신랑의 충격적인 한 마디
"여보..코 좀 그만 골아~~~~"
그렇슴다...
신랑이 저의 코고는 소리에 잠이 깨어..............잠을 못 이루고...절 깨운 겁니다...![]()
우째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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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생긴거만 보면...청순+얌전+여성스러움....입니다...
성격은 뭐......^^;;;
우쨌거나 외모상으로 보면 절대 코골게 안 생겼슴다..ㅋㅋㅋ....
그런 제가.....우렁차게 코를 골아,,,신랑을 깨운 겁니다...![]()
미안하기도 하고...무안하기도 하고.....저두 충격이 컸는지....그 뒤로...새벽에 깨면서 잠을 좀 설쳤습니다....
저두 해명할꺼 있습니다!!!.
에버랜드 출장이 나름대로 피곤했던 모양임니다....아침부터 부지런 떨고 나갔떠니...더구나 지난주에 술자리 세번(두번은 신랑이랑)에..토요일도 출근했었고 해서...나름대로 피곤했던 한주였죠..뭐....보통은 회사랑 집만 왔다갔다 하는데...
엄마한테,,확인했던 바로는 저,,처녀적에는 코 안 골았다는데...
결혼하고 사실 가끔 코 곱니다..![]()
때로 고롱고롱...정도이기도 하고...때로 드르렁...수준이 되기도 하고..어제처럼 아주 우렁차게....고는 날도 있습니다....![]()
신랑이랑 볼꺼 안볼꺼 다 보는 사이이지만.....코고는 소리땜에 신랑을 깨웠다는거....좀 창피하고 쪽팔림니다...에효....-.,-
물론,,,,살림하고, 직장댕기느라 피곤하다가 박박 우기면,,신랑도 수긍하지만....
아줌마 되고나서는,,,,이불 깔고 누우면,,,,스스륵 잠들고(신랑이랑 대화하다가,,,,제가 대답이 없어 보면 잠들었답니다...^^;;;) 가끔 씩씩하게 코도 골고....
이런 제 모습이 슬프기도 하지만.............![]()
뭐...살림하고...회사 다니고...어쩔 수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
(여러분들도...코 고시나요?? )
p.s 뭐 신랑이 코 곤다고 저 구박하는건 아님니다..제가 코를 골아도,,,,가끔 배출가스를 참지 못해 살포시 배출해서...부끄러워 하면
귀엽다고 합니다....그리고 한동안 놀리져...자기는 항상 아무렇지도 않게 내뿜으면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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