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지 않은 나이 20대 중반 처자입니다,
저보다 두살 많은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남자친구는 키가 일단 크구요 (186) 전직 운동선수라 몸가꾸는걸 좀 중요시여겨요,,
게다가 외국서 살다 들어와서 좀 오픈 마인드라고 할까요??
반면에 저는 키가 작구요(160) 얼굴이 작아서 말라보이는데,,
사실은 하나도 안말랐구요, 하체가 좀 튼튼하네요 -_-
남자친구도 첨에는 저를 작고 마르게 봤었던거 같아요~
근데 뭐 사귀다보니까 아닌걸 금방 알아채더라구요ㅠㅠ
그리고 농담식으로 저보고 막 초딩 몸매라고 놀렸었거든요 -_-+
제 속옷 싸이즈는 75B나 80A인데요,, 주로 80A를 입는 편이죠,,
제 싸이즈를 알게 된 후로는 본격적으로 제 가슴에 태클을 걸기 시작하는거예요,,
자기는 B컵 밑으로는 만나본적이 없다고 대놓고 가슴 작다고 그러는거예요!!
제가 살이 빠지면서 가슴이 줄은건 사실이지만,,,
지금까지 작다소리 듣고 산적은 없는데 충격이었어요;
진지하게 어디서 가슴 작다 소리 들은적 없다고 했더니 저보고 정말 진짜 진심이냐고,
자기도 진심으로 저보고 작은 가슴이라고 하는거 있죠??
그러면서 가슴수술을 하자면서 왼쪽은 자기가 맡을테니 오른쪽은 저보고 맡으라며,
반 부담하는게 어디냐고 막 이래요,,,ㅠㅠ
물론 좀 더 크면 저도 만족스럽고 좋겠지만, 그렇다고 수술을 생각해본적은 없거든요,,
이젠 맨날 그래요,, 어제는 저보고 몸매 꽝이래요 아니래요,
그래서 그렇게 불만족스러운데 왜만나냐?! 이랬더니
불만족스럽다기보다 뭐 조금만 손보면(?) 짱먹을수 있는데 안타까운 마음이라나?!
흙속의 진주네 어쩌네 하면서 지금은 흙이 붙어있다는둥,,
허리, 복근, 하체 이런건 운동으로 빼고 가슴은 운동으로 안되니깐 수술하자고,
스트레스 받아요, 살면서 뭐 자랑스러운건 아니더라도 컴플렉스라고 생각 안했는데,
이제 컴플렉스가 될것 같아요,, 자꾸 이러면 조만간 헤어질것 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반부담 해준다는데 확 질러?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ㅋㅋㅋ
100%부담하고 해준다고 하면 한다고 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