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님의 글을 읽고 도움을 주고자하는게 아니라 님의 부인의 처신에 화가나네요. 왜 이전의 그런 잡다한 것을들 보관하고있었을가요. 그냥 님을 만나면서 다 없애야 했던것이 아닐가요?
저 역시 결혼 20년차 입니다. 배우자랑 배우자 30, 저 32에 결혼하였습니다. 1년을 넘게 사겼지만 성관계 없었습니다. 신혼여행가서 배우자가 성경험이 없는 처녀 였다는 사실에 깜짝놀랬습니다.
30년을 넘게 살면서 남자도 사귀었을것이고 성경험도 있을거라고 믿었지만 알고프지않았습니다. 알아서 좋을게 없으니 일부러 모르고자 했단것 같습니다.
최근에 딸아이가 성년이 되어서 이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엄마가 결혼할때 순결을 지켜왔던것에 대한 감사함과 중요성을요... 아마 처녀로 시집온데대해 아빠는 엄마가 평생살면서 감사해왔고 앞으로도 감사할것이고 살다가 엄마가 한번쯤 다른남자랑 눈에 맞아 외도를 한다해도 이해해줄수 있는만큼의 소중한거라고...
그렇습니다. 순결은 중요합니다. 그런데 순결하지않더라도 모르면 없는것이니 믿고 살아야하는데.. 여긴 여자분 네티즌이 많습니다. 님의 글을 읽고 많은 여성분들이 아무런 감흥도 공감도 없을것입니다. 더러는 순결이 밥먹여주느냐고까지 질책합니다. 지난 과거 아니냐고 강변하기도 할것입니다. 하지만 모르면 상관없지만 알고난 다음엔 마음의 상처가 되는것도 사실일 것입니다.
아무쪼록 잘 생각하셔서 잠간 별거하면서 님의 생각을 정리하고 다시만나든 아님 헤어지든지 좀더 진지한 시간을 두고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