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키가 작다는이유로 미팅에서 까였습니다..ㅜ사진有

그놈 |2009.02.10 00:15
조회 150,700 |추천 26

 

톡.....톡돼어버렸습니다. .ㅜ ㅜ이런 감동적인 순간이...

 

 

 

 

 

그리고 여러분들의 진심어린충고 거의 하나하나씩 모두다

읽어 보았습니다..

엄청난..리플의 양.... !!

아..그리고 우리 깔창족.. ㅋㅋ 힘냅시다!

 

아.. .그리고.. 리플들... 男 VS 女 완전..싸움났네요... 키얘기로 ㅋ

욕나오고... 재밌어요!! 리플들도 한번씩 읽어보시면 더 재미있으신거 같네요~ ^^

 

뭐..솔직히 제수준에 얼굴가지고 따지는거 말도안되는거 압니다.

그리고 그여자분이 그렇게 예쁜것도 아니었고....

그냥평소에 제가 생각했던...이상형인 여자였습니다..외모로 본게아니라 사람에게서 나오는 분위기로 할까요...

개념없는분들이 계속 외모만으로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ㅡㅡ

개념 옥션에서 좀 사시고 오십쇼....

하...그래도 아직 20대이고 조금 욕심..내볼랍니다 ㅋㅋ

악플...정말가슴아픕니다 ㅜㅜ

그냥 키작은남자들끼리 힘내서 솔로탈출하자는 반성의 의미로

올린글일뿐인데..

 

 

대한민국을 위해 일하고 있는 당신들에게 조금이라도 휴식의

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제 대학교를 가게되는 경상도사나이 09학번 20세 건장한 청년입니다. ^^

 

당당하게 말하겠습니돠! 제키는 171입니다! 180넘는 당신들은 욕심쟁이 우후훗!!

 

그런데 여러분! 이것만 말하고 싶네요!! 대한민국 남성의 평균키는 분명히 말하지만

173 입니다!! 으아아!!

 

< 나는 키크고 싶지만 안클 뿐이고!! 그래서 깔창 깔뿐이고!! >

 

 

--------------------------------------------------------

 

 

전....뭐 친구들과 똑같이 솔로를 탈출하고 싶어서 몸부림치고 있는 혈기왕성한

20대 청년 입니다.^^

 

이제 대학생도 되었고... 여자친구 한번 사귀어 보고 싶은 마음만 굴뚝같았어요..

 

남중, 남고 나왔고... 여자한번도 못사겨 봤고... 참 서글픈 인생이네용ㅜ

언제 꽃피는 봄날이 올련지.. 쩝 ;;

 

전 요즘 무료가된 <대항해시대>라는 게임을 하면서 주말을 보내고 있었어요

고등학교 시절친구들....베프들... 8명이서 게임에 미쳐 다같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는데 우리에게 꿈같은 날이 찾아왔습니다....미팅..

 

 

 

친구 曰

<야 단체미팅할래? 꼴리면 문자해라이> ...

 

바로!! 답장보냈죠!!

화면을 가득채워서

 

 

<콜콜콜콜콜콜콜콜콜콜콜콜콜콜콜콜콜콜콜콜 야..뻥이면 뒤진다?>

 

난생처음 단체미팅을 하는 것입니다..!! 꺄울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몸에 광택도내고 미친듯이 향수도 뿌리고  머리도 만들고 멋지게 옷도 쫙~빼입고...  제 나름데로 신경써서 나갔습니다..

 

 

 

 

 

우리가 만날 장소는 카페... 카페... 처음 가보는 곳이었어요...(왜 이런곳에서 한다는건지..쩝 ;;)

우리는 다같이 어느 여자가 올까... 나의 이상형은 이런여자다..저런여자다..하면서

잡담을 나누고 있는 찰나에.... 여자 4명이 오더군요...

 

우리는 하나같이 일어나서 인사했습니다

" 아.. 안녕하세요!!" (왜 존댓말 쓴건지 ㅡㅡ 쩝 ;;)

 

 

 

와... 하나같이 ... 정말.. 이쁘더군요 ㅋㅋㅋㅋ

같은 나이지만 정말로 성숙해 보이더군요... 저희는 갓벗어난 10대??

 

그렇게 시간은 흘러 서로를 소개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미팅은 진행되고 있었죠..

 

이제.. 이제.. .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골라서 나가야 했어요.

우리끼리... 얘기를 했죠.... 누굴 정할것인지 ..

 

전 개인적으로 창가쪽에 앉은 여자애가 진짜 맘에들었습니다!!

정말로 완벽한 제 이상형이더군요 .. ㅜㅜ뜨익(그냥 제 평소에 이상형입니다.꼭외모가아닌 분위기..?)

 

 

 

 이제 ;; 우리는 마음에 드는 상대방들을 벌써 정했고....

 

" 자 ... 이제 분위기는 된거 갓고 살살 커플 정하자!! "

 

"맘애 드는 아들끼리 찍으라! 찍으라!" 하면서..우리끼리 무작정 짝을 지었어요

(참고로 저는 친구들에게 부탁..해서.. ㅋㅋ 제가 맘에 드는사람 혼자 찍기로했습니다)

 

전 맘에 드는 여성과 짝이 됐습니다..ㅋㅋㅋ

 

와 ;;되고나니까 저의 몸속 아드레날린님께서 마구마구마구마구 쏟아져 나오더군요 ...

심작박동 콩닥콩닥콩닥 뽜뽜뽀빠뽜뽀빠뽜빠뽀빠뽜뽀빠뽜 꺄울 행복

 

그렇게 나갈려고했죠.. 커플되어서...

 

전 일어섰죠....

 

여자는 저와 같이 섰을 뿐인데 ;;

 

<<아!! 저는 구두 신고 나갔습니다. ...

키노피쿠투 칠센치..ㅋㅋㅋㅋ>>

 

여자분이 서니까 저와 키가 비슷비슷 하더라고요....ㅡㅡ

 

여자분이..(이름 안쓸께요 ㅠㅠ 볼지도 모르니까..)

 

"야 .. 가자 "    (제 키보고 쪼금 놀란듯이...?) ←이때 알아봤어야 하는건데 ;;;

 

 

"아 ;;; 그래 가자~!!"

이때까지도 몸에서 아드레날린이 삐로뿅뾰아리뿅뿅하면서 쏟아져 나오고있었어요

 

 

 

 

 

저희는 바로..영화보러갔습니다

한창 유행중인... 삼국지2 - 적벽대전.... 재밌더군요 ㅋㅋ

 

영화보면서.. 스킨십도 약간 했고... 잡담도 했고..

 

다보고...

 

저녁도 함께 먹고 .... 행복했숑 ㅠ

 

 

끝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저는 흑심을 품고... 혼자 오만 상상다해가면서 ... 드디어 솔로 탈출이구나.....

친구들아 고맙다..... 사랑한다 ... 혼자 쌩쑈를 다했습니다ㅠㅠ

 

난 속으로 너무 기뻐서 울고 잇었어요....

 

그렇게 시간은 흘러 ...

 

"잘가라이~~~"

 

"응~ 잘가~~~"

 

너무 행복했슴돠 ㅠ ㅠ ㅠ ㅠ ㅠ ㅠ ㅠ

나쁜 초딩들이 저에게 돌을던져도 ... 침을 뱉어도 ...용서해줄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몸에서 아드레날린이 삐로뿅뿅하면서 나오고 있었으니까요 ㅋㅋ

 

 

 

 

저는...기쁜 마음으로 버스에 탔죠....

 

오만 상상을 다하면서... 문자를 보냈죠 ....

 

답장이 없었습니다....

 

다음 날에도...

 

그 다음날에도.....

 

뭐니..

 

 

 

 

와.....저는 미팅에서 짝이된순간 만큼은 정말로 최선을 다해서 잘해줬습니다..

 

난.. 진짜 화났습니다 ..ㅡㅡ 사람이 문자를 하는데 예의상으로라도 한통이라도 해주면 덧납니까!!

 

 

"으아아ㅏ아아! 이년 이거뭐고! 사람무시하는기가?!"

 

친구에게 수소문해서 그여자분의 친구에게 이야기를 들었죠 ...

 

 

 

 

 

 

 

그 많은 전화와 문자도 씹던이유가....

 

겨우... 겨우 ... 키때문이라니....... 키크는 수술이라도 하고싶더군요.. 씁; ; ㅠ

 

 

 

근데 생각해보니까.... 썅 진짜 화났죠..

내가 키가 작게 태어나고 싶어서 이러냐고?! 나도 크고 싶다고!!

키컸으면~ 키컸으면~ 키컸으면~ 좋겠다!!(이수근형 曰)

 

 

와... 진짜... 여자는 전부다 그럽니까??  ㅠㅠ 물론 착한분들도 계시겠지요!

남자앞에 두고 그렇게 내숭떨면서... 그리고는 헤어지면... 썡하고...

 

 

 

저는 오늘도 키크는 운동이나 하고 있을랍니다... 키커야죠.. 맞아요...키커야죠

 

여자분들은 키작은 남자가 그렇게 싫으신가...ㅠ

 

 

 

 

 

아! 톡 가면.. 싸이공개 해보고싶네요... ㅋㅋ

 

ㅋㅋ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하나하나 다 읽어봅니다... 캬캬 키작은 분들과 함께 공감대를..

 

제 글이 맘에 안드시는 분도 계실거고 ㅋㅋ 뭐.. 다이해합니다 하지만 가족을 비하하는 심한악플은..ㅋㅋ

 

 

톡되면 소심하게.. 싸이공개 해보겠습니다..

 

 

 

 

남자분들은 저와 비슷한 사건이 많으실거 같습니다.. 키때문에 ;;;

 

다같이 추천갑시다!!

 

 

소심하게..싸이공개.. http://www.cyworld.com/vcf123

일촌 팍팍 신청해주세요!!!!!!



추천수26
반대수1
베플ㅋㅋㅋ|2009.02.10 00:52
님도 그 여자애 외모가 맘에 들었잖아요. 그 여자애도 자기 취향에 맞는 외모를 가진 사람을 찾아갈 권리가 있는거지 -_- 여자가 키 작다고 면상에 대고 욕한것도 아니고 뒤에서 욕한것도 아니고 ㅋㅋㅋ그저 자길 맘에 안들어했다는 이유만으로 이렇게 톡에 대놓고 찡찡대는 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휴 찌질찌질
베플TEDDY|2009.02.10 06:23
시내나가보면 여자애들은 웬만하면 전부다 이쁘던데 남자애들은...... 더 어이없는건 남자들은 지들끼리 야 너 잘생겼어 ~ 이러고 논다는거 ㅠㅠ....... 제발 주제파악좀 했음 좋겠다.. 문제는 키가 아니라 개념이라거.. 키작은 여자들이 난 키작으니까 남자친군 키 커야돼요~이러는거 난 잘 모르겠음ㅋㅋㅋㅋㅋ난 내가 키가 작아서 그런가 키큰 남잔 부담ㅋㅋㅋㅋㅋ 170만돼도 조트라 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앉으나서나|2009.02.10 01:13
나 보다 큰데? 에이 님은 키는작다네.. 난 키도작다인데.. 님 Win~ 그래도 난 잘살고 있어요 동정할 생각 마요. 그래도 나 우리 가족중에 제일 장신임 (24살에 중2평균키라고 들어보셨나)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