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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나의 여신!

ㅎㄷㄷ |2009.02.11 04:54
조회 1,597 |추천 2

안녕하십니까 톡을 매일 즐겨보는 톡광! 입니다.

 

지어낸이야기 절대아니구여 오늘 출근전 실화 그대로 옮겨 적습니다.

 

제가 출근길엔 지하철을 이용하는데여 

 

졸린눈으로 어김없이 지하철탑승! 너무피곤해 앉아서 가고싶은마음이 굴뚝같았죠

 

하지만 퇴근길이라 수많은 인원들  앉고싶다 앉고싶다 속으로 5번은 외칠무렵

 

자리딱하나가 생겼습니다.

 

근데 빈자리옆 정말 연예인 뺨치는 미모의 여인이 앉아있었죠 완전 이상형 

 

너무 콩닥거려 앉을까말까하다가 너무나도 피곤한 상태라 일단 앉았습니다.

 

지하철안은 정말 따뜻하고 편해 한 ~ 5분정도 졸았나.. 

 

잠깐자고일어나 옆을봤더니 여전히 저의 이상형

 

여신님께서는 제옆에 앉아있었죠 ㅋㅋㅋ 바로옆에서자세히 보니 더이쁜생각이들어

 

잠이확깼습니다,

 

전 그때 다짐했습니다  아! 이러고있을수는없어 번호를 따야겠다 다짐을하고

 

 속으로 죄송한데 제이상형이에요~ <핸드폰을내밀며>번호 주실수있으세요?

 

머릿속으로 대충 시나리오 다짜고 이번에도 속으로 5번정도    

 

"제이상형이에요~ <핸드폰을내밀며>번호 주실수있으세요?"외치고 ...

이제 실전으로 옮기려는 찰라에..........................

 

 

아 놔~이런 시x !!  한남자가 다가오더니 여자분을 촉촉한 눈망울로 방긋 바라보며

 

 

 

안녕하세요.정말 제이상형입니다. 핸드폰 번호좀 알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정말 제이상형입니다.핸드폰 번호좀 알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정말 제이상형입니다. 핸드폰 번호좀 알수있을까요? ~~~~~~~

 

허~ 뭐 이딴경우가 다있을까.. 나랑 같은생각을하고있는 사람이있었다니...

그와중에 저는 "여신님! 번호주지말아요~" 라고 말하고싶지만 또 속으로만 외치고있었죠 ..

여신님이 촉촉한눈망울을 가진 남자분을 쳐다보더니 ... 여신님이 입을열었습니다.

"네?아..아니요 됬습니다.." 와~우~~~~~~~~~~!!! 저절로 웃음이 나왔습니다. 피익~!방긋ㅋㅋㅋ

남자분은  다음역에서  패자처럼 고개를 떨구며 하차!

목적지정거장은 이제 두정거장 ..  한정거정남았을때 무조건 말하자!다짐!

시간은 금방흘러..

"이번역은~ 쏼라쏼라~ ...내리실문은... 쏼~라~쏼~라~"

ㅎ ㄷㄷㄷㄷ   최대한 방긋한 표정으로 

나 -저.. 저기요..

여신 - "네?"

나 - 처음 이 전철 탔을때부터 한눈에 반했어요.. 정말 미인이시네여..

여신- 살짝 웃으며 아;;네.. 

바로옆에있어서 그런지 약간 얼굴이 빨개지시더라구여...

<얼굴이빨개진다? 음 부끄러워하는건가.. 좋은징조인데? ㅎㅎ >

나 - 아까 어떤남자분이 번호 물어봤는데 단숨에 거절하시더라구여?

        <조심스레>남자친구있으신가봐여?

여신-  아니여 없어요  ~ 아니여 없어요~  아니여 없어요~

나- 아하~!  그쪽 정말 마음에드는데  연락처좀 주실수있나요?

이때 정말 심장 머지는줄... 개 떨렸음.. ㅋㅋㅋㅋㅋㅋㅋ

이게왠일 주저없이  제폰을 가져가더니 연락처를 남겨주더라고여

 정말 세상 다가진 기분이랄까...

여신- 사실은 저도 그쪽 전철타실때 호감갔었어요..

와~~~~~우~~~~~ 

나- 정말요? 저 이번역에서 내려요~ <cf찍는줄..ㅋ>연락드릴게요 방긋!

 

아 지금까지 여신님이랑 문자하고있는데 그 전남자분 연락처 왜 안줬냐고 물어보니

자기스타일이 아니라네요 하루에 같은공간에서 2번 헌팅은 처음이래여 ㅋ

그분은  훈남스타일이었어요 저는 ,,, 평민 <개인적생각> ㅋㅋ

남자분 이글보는거 아닌가...ㅡㅡ

이번주말 데이트하기로 약속 잡았습니다.

톡되면 2편 더 자~세히 글올리겠습니다.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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