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갓 대학생이 된 여자입니다 ㅜ_ㅜ
저희학교는 특이하게도 2월부터 개강인지라 -_-
안그래도 요즘 몰려드는 숙제와 리포트에 분노하던 참에..
(대체 대학생인데 왜 9시수업이 쫙 깔려있고! 왜 숙제는 몰아치고! ㅠㅠ)
어제가 발렌타인데이이니 참으로 기분이 울적하더라고요..(캠퍼스 곳곳에 있는 커플 ㅠㅠ)
그래서 친구들끼리 급 솔로모임을 결성해서 술을 마시러 나갔어요
오늘 진짜 취해버리겠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술을 마시고 있던 참에
잠깐 화장실에 갔어요 (살짝 알딸딸~한 상태)
그런데 술집 화장실에 볼일 보는 칸;;에 들어가려면 계단 한칸을 올라야 되는데
계단이 높이가 엄청 높은거에요.
들어갈때는 잘 들어갔는데 나올때.........정신이 살짝 알딸딸~하니깐
계단을 안 밟고 바로 아래 땅을 밟아서..발이 삐끗~ 했어요
제가 높은 구두를 신고있었던것도 아닌데 제대로 삐끗 했거든요 ㅠㅠ
그러니깐 바로 술 다 깨고......엄청 아파서 울뻔했음 -_-;;
근데 아픔에도 불구하고 어제 노래방까지 다 ~달리고 5시 넘어서 들어와서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너무 발이 아프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거금을 들여 응급실에 갔더니 발 뼈가 골절이라 한달넘게 깁스해야한다고 ㅠㅠ;;
아 저 입학한지 2주된 새내기인데 어쩌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직 이쁘게 차려입고 다니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발에는 이따만한 깁스를 하고있고 ㅠㅠ (깁스가 종아리까지 덮어요 ㄷㄷ ㅠㅠ)
글이 참..재미는 없죠?ㅠㅠ
그냥 저의 하소연을 하고 싶어서 글을 올렸어요 ㅠㅠ
아무튼 여러분도 아무리 울적하셔도 과음하지 마시고~~
계단 조심! 발걸음 조심하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