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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제품들 저만 이런가요????

느끼 |2009.02.16 22:34
조회 643 |추천 0

안녕하세요~

 

톡을 가끔 보고있는  외국생활 3년차인 28세 남자입니다..

 

제가 겪은 일을 써보려고 하는데요

 

일단 제가 살고있는곳은 마카오 입니다 ^^

 

참고로 요즘 여러드라마 TV프로그램 등에서 소개가 많이 되었죠..

 

(에덴의 동쪽 , 꽃남 등..) << 그러고 보니 꽃남 마카오 방송 오늘부터 나온다네요 ㅋ

 

홍콩에서도 몇달정도 생활하다가 마카오로 오게되었는데요..

 

제가 처음 마카오에 왔을때만 하더라도 우리나라 제품들은 거의 보기가 힘들었습죠..

 

세월이 오래 지난것도 아니지만 지금은 동네에서 조금 큰 슈퍼만 가도 우리나라 물건들

 

(컵라면 제과류 음료수 등등)많이 보입니다..

 

가까운 홍콩에 보면 백만불 야경의 가장큰 간판이 삼성이기도 하구요 엘지도 있구..

 

그래두 외국에 살면서 한국에 살면서는 없던 애국심이라는게 생기기도 했는데요..

 

얼마전엔 슈퍼마켓에서 고무장갑을 샀습니다.. 3M이나 더 싸고 원래 쓰고 하던 그런브랜

 

드상품도 있었지만 익숙한 한글이 있어서 구입했습니다...한국의 코XX라는 상표더라구요..

 

집에와서 뜯어보고 왼손을 끼우고 오른손을 끼우는데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봤더니

 

허걱 왼손만 두개......  (사진이라도 올려드리는건데 ㅋ 디카가 없어용 ㅈㅅ)

 

나름 수출하는 기업인데 여기 현지인들이 샀더라면 다음에 그브랜드.. 아니 다른 한국브랜

 

드 까지도 안좋은 이미지가 생기겟드라구요...

 

작년에는 아끼던 노키아폰이 물컵으로 다이빙을 하는바람에 한글이 지원되는(단순히 한글

 

지원 기능때문에 샀습니다만..) 미니스커트 폰을 구입했습니다.. 홍콩달러 3300$(한국환율

 

60만조금넘는)을 주고 구입을 했는데 한 4개월 쓰니까 터치가 작동을 안하더라구요..

 

a/s받는데 150불 들어갔구요.. 또 4개월정도 썼더니 또그러더군요..

 

이번엔 850$ 들어갔습니다 1년도 안썻는데 수리비만 1000$.....

 

제 주위에서도 한글지원이라는 이유로 이폰쓰신분들 많이있으셨는데 저랑 같은이유로

 

돈좀 깨지셨습니다..... 한국같으면 같은고장 나고 그러면 무상수리나 교환 이런거 되잖아

 

요 여기는 뭐 얄짤없드라구요 고치든지 새거사든지 이런식입니다..쳇

 

수리비만 안썻어도 새전화기 하나 사는건데...

 

요번에 아이스크림폰이 한글지원으로 새로 나왔습니다.. 미니스커트보다도 싸고

 

무엇보다 전지현씨보다 태희누님이 좋다는 ㅋㅋㅋ 요고 구입할까 생각중이에요..ㅎ

 

기업에서 이런 제작쪽이나 a/s담당관리 하는분들 뭐 제품의 불량이나 이런건 어디서도 나

 

올수 있겟지만 이런일 없게끔 조금더 신경써 주세요..  

 

좋은 브랜드 이미지가 우리나라까지 좋은 이미지로 만들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두 한국이 젤 좋아요~ 나와살면서도 한국에 항상 가고싶구 하답니다...

 

 

참고로 미니스커트폰은 하필이면 수리하고 찾은날 술먹고 자빠지면서 액정이

 

나갔습니다.. 요거는 도저히 수리해서 쓸 엄두가 안나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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