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나 억울하고 분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우선 저의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부터 저의 이야기를 하려합니다.
저는 부모님과 같이살고 있으며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전세였습니다.
2000년 2월 저희 가족은 전세로 지금의 집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들어오기전에 은행에 전세권 설정이 되어있더군요!!! 전세비였지만 7000만원에 들어오게되었습니다.
그때의 집 주인은 은행에 설정되어있는것을 전세비로 풀어준다고 이야기 하는걸 저희 가족은 정말 바보같이 믿고 그때부터 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들어오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보일러가 고장나도 천장에 물이 새도 저희 가족은 저희 돈으로 고쳤습니다.
물론 주인에게 이야기 하였지만..... 만나주지도 통화하지도 못하였으니까요!!!
전세를 그만두고 싶다고 이야기 했을때 지금은 돈이 없으니 조금만 참으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하지만 얼마전 그 집주인은 돈이 없다며 집을 경매로 넘겨버렸고 저희가족은 설정이 2차로 되어있는것을 알았습니다.
그중간에 확인을 못한것은 저희에 잘못이지요!!!
저희가 찾을수 있는돈은 2100만원이라고 경매에서 경락을 받은 사람이 이야기 하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여기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어짜피 받지못하는돈 미련은 없지만 지금의 주인과 대리인으로 나서는 경매브로커의 횡포가 너무나 심하기 때문입니다.
하루는 갑자기 찾아와서는 새로 경매를 받은 사람이라고 인사만하고 마무말없이 그냥 돌아갔습니다.
새해가 지나고 1월30일날 갑자기 집행관을 데리고 저희의 집으로 찾아왔더군요!!!
그래서 이야기 했습니다.
배당금을 받아야 갈수 있지 않겠느냐구요!!!
그랬더니 2월15일까지 주인과 협의하라고 이야기 하고 가시더군요!!
그래서 주인과 이야길 하고자 전화를 했습니다. 물론 대리인의 전화였구요!!
중간에 대리인과 한번은 만나고 한번은 통화만 했습니다.
지금 집을 구하고 있으니 기다려 달라구요!!!
그리고 만났습니다.
그런데 대리인으로 나서는 사람이 갑자기 당신들을 믿을수 없으니 당장에 나가라고 이야기 하더군요!!!
어안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3월 15일까지 집을 비워주겠다고 이야기하고 확인서까지 써달라고 해서 써 주었습니다.
저의 이름과 싸인만 하고 날짜는 3월15일까지 무슨일이 있어도 비워주겠다. 그때까지 비워주지 않으면 민,형법상 책임을 지겠다는 내용의 확인서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사람이 얼굴색을 바꾸더니 3월15일까지 있으려면 돈 200만원을 계좌로 입급하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런일 누구나 당하는 일도 아닐테고....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돈이 사람을 속이는 것이니 일요일까지 200만원을 붙이라구요!!!
그래서 부랴부랴 집주인을 만나러 갔었습니다.
집주인과 이야길 마치고 3월15일까지만 봐달라고 이야길 했고 주인은 "알겠다"는 이야길 듣고 저희가족은 또 다시 여러군데의 집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월요일날 아침 10시쯤 집으로 전화가 왔었습니다.
대리인이라는 사람의 전화였습니다.
주인은 그렇게 이야기한적이 없다고.....
그러니 돈을 붙이라고... 아니면 당장 집행하겠다는 내용의 전화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주인과 통화를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주인은 대리인에게 일임했다고 하더군요!!!
이제 내일이면 대리인이 집행하겠다고 사람들을 데리고 오겠지요!!!
그래서 여러군데 다시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법률구조 공단에 전화하였더니 (132번) 돈을 받고 움직여도 된다는 거였습니다.
하지만 경매계쪽에 다시한번 알아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다시금 경매계쪽으로 전화를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할수 없다고 당장 비켜줘야한다고 하더군요!!!
배당을 받는 날짜는 2월23일인데... 17일날 바로 나가라고 하면 어떻게 해야하는건간요!!!
돈이없어 200만원을 부치지 못하고 있는데... 아니.... 배당받는 날짜가 지척인데... 무조건 막무가네로 나가라고만 하면 세입자는 추운날씨에 어디로 가며 무슨돈으로 저희가 들어갈 집의 계약금을 준다는 말인가요??
대리인을 만나 통사정을 하였지만 무조건 200만원을 입금하라는 거였습니다.
그 200만원이 약속을 지키는 값이라나요??
경매브로커들 정말 너무 심합니다.
이나라의 법을 악용해도 어쩜 그렇게 할수 있는지......
법원에 이야기해도 공단에 이야기 해도 돌아오는건 어쩔수 없으니 나가라는 거였고....
그 배당금이라도 받고 싶으면 집주인의 서류가 필요하다고.....
그거 안해주면 못받는것인데...
2000만원이 중요하냐고?? 아니면 200만원을 지금 계좌로 입금시키고 나갈때 준다고....
도대체 말이 되는 소리인가요??
당장에 나가라면서 200만원은 약속값이고 어쩌고 저쩌고...
경매 브로커들 이렇게 해서 서민의 목줄을 잡고 있나요??
당장에 200만원을 어떻게 구해야 하나요??
저희집의 짐들을 창고에 넣어버린다고....
창고비를 찾아갈때 알아서 찾고 당장에 집을 비워달라고 이야기 한다면 어떻게 하나요??
얼마전 수술받은 어머니와 실직한 나 그리고 아버님을 모시고 나가야 하는데...
당장에 200만원을 어디서 구하나요??
대출을 받으려고해도 저또한 회사에서 1년넘게 퇴직금과 그동안의 월급을 받지 못했고....
그동안 생활하다보니 대출을 받아서 하다보니 신불자가 되었습니다.
겨우겨우 알바라도 하며 대출금의 이자를 갚아나가고 있지만....
대출을 받을길도 없고....
미치겠습니다.
대리인에게 3월15일까지 만이라도 기다려 달라고 사정해 보았지만....
전혀 들어주지도 않고.... 계약하려고 전세로 다시 가려고 이주할 곳의 사람이 나가야만 저희 가족이 들어갈수 있기에 기다리고 있는데....
당장에 200만원을 붙이라는 건 어떻게 해야하나요??
내일이면 아침부터 또 어떻게 해야할지.....
아물지도 않은 상처를 붕대로 감고 200만원을 구하려고 돌아다니는 어머님과 친지들을 찾아가보았지만....
경기가 어려워서 20만원정도는 빌려 주겠다고 하시고... 아무리 모아봤자 200만원에는 턱없이 부족한데....
제발 기한을 한달만 달라는것 뿐이데.....
바로 나가라고 하니....
정말 미칠것만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