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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사귀고 어제 헤어졌어요 ,,

바보 |2009.02.18 19:03
조회 1,092 |추천 0

정말 하루도 못 버티겠습니다 ,,

 

쿨하게  나만 잘살면 되는 거라고 맘 먹었는데 ,,

 

그렇게 쉽게 컨트롤이 안되네여 ,,

 

너무 분하고 억울해서 ,, 잠도안오고 ,, 며칠동안 먹지도 못합니다,,,

 

머 다이어트엔 효과가 있겠지만 ,,

 

10년 울껄 요즘 다 운것 같네여 ,,

 

얼마전에 남자친구가 TV를 구입했어요 ,,

 

저도 같이 가서 구경도 하고 그러면서 ,,

 

저렇게 조은건 니가 나중에 사와 ~~

 

이렇게 까지 얘기하던 사람이었는데 ,,

 

정말 절 맨날 차에 태우고 다니고 ㅡㅡ ;;

 

절 마니 이뻐해 주던 남자 친군데 ,,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 날 택한 사람 이었는데,,

 

 

 

며칠전부터 ,, 핸드폰을 끼고 살드라구여 ,,

 

그런가 보다 하고 ,, 그냥 뒀어요 ,,

 

너무 시끄러워서 문자메세지 음 ~~ 우연히 메세지를 보게 됐는데 ,,

 

저나 할수 있으면 해줘요 ,,ㅋㅋ 머 이런 내용 ,,

 

회신인을 보니까 ,, 마니 들어본 ,, 별명 같은 거길래 ,,

 

내가 아는 남자앤줄 알았죠 ,,

 

그다음날 ,, 그냥 저장 안된 시외 전화번호 드라구용 ,,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저나받으라면서 ,, 건네 줬는데 ,,

 

오빠~!

 

어 ~

 

다른방 가서 받고 ,,

 

평소에 통화를 마니 하는 사인지 ,, 바로 목소리를 알아 듣더라구여 ,,

 

누구냐구 제가 물어보니까 ,,

 

클랜 동생인데 ,, 돈좀 빌려 달라고 ,, 모르는 지역에 가서 ,, 난처한 상황이라서 ,.,

 

그렇다구 ,, 돈을 몇만원 붙여줬나봐여 ,,

 

그래요 ,, 머 이것도 그냥 넘어갔어여 ,,

 

그럴수도 있지  ,, 이러면서 ,,

 

근데 ,, 우연히 알게 된게 ,,

 

저 문자 보낸 사람 과 이돈붙여준 여자가 같은 여자란걸 알게 됐어요 ,,

 

평소에 남자친구 ,, 믿으니까 .,,, 머 꼬실여자두 없고 ,, 해서 ,,

 

그냥 핸드폰 검사?? 그런거 안하고 살거등여 ?

 

한번 보려구 ,,, 어떤사람인지 ㅡㅡ

 

어떤 문자가 오고 갔는지 ㅡㅡ

 

근데 ,, 눈치를 챘는지 ㅡㅡ 핸폰이 뽀개질 정도로 손에 힘을 꽉쥐고 ,,

 

안주는거에요 ,, 얼마나 캥겼으면 ,,

 

누구랑 그렇게 문자질을 하루종일 하냐고 ,,

 

이렇게 막 실갱이를 하다가 ,,

 

내애인이다 ,, 짐싸라 ,, (남친이랑 동거중이었거든여 ,,)

 

이때까지만 해도 장난? 이런거 ?

 

전 이리 저리 그 클랜 홈피에 들어가서 ,, 그애 전번을 알았고 ,,

 

 

 

클랜 홈피에도 ,, 둘만 쓴 댓글이 체팅 한것 처럼 너부러져 있더군여 ,,

 

ㅡㅡ;;

 

 

전화 통화가 됐어여 ,,

 

저 강아지 여자친군데 ㅡ,ㅡ 어떤 사이냐구 ?

 

왜 하루종일 문자보내고 ,,

 

클랜에 그렇게 써논 댓글도 장난이 아니고 ,,

 

돈까지 빌려 주나 ?

 

그여자분 아주 당돌하게도 ,,

 

그냥 아는 오빠 동생 사이에요 ,,!!

 

요즘 여자들은 그런거 신경 안쓰던데 ,,

 

이런식으로 말하는거에요 ,,,

 

그러고 네 알겠습니다,, 이렇게 전화를 끄넜어여 ㅡㅡ;; 제가 좀 여려서 ㅎㅎ

 

근데 ㅡㅡ 바로 이 강아지한테 전화가 오더군여 ,,

 

다른방에 문을 잠그고 들어가서 받더니 ㅡ,ㅡ

 

어  ,, 내가 저번에 말했자나 ,, 곧 헤어진다고 ,,

 

모르겠어 ,, 지가 멀 눈치를 챘나바 ,, 이런식의 통화 ?

 

도대체 둘이서 내욕까지 했나 ?

 

아 나 진짜 어이 없고 ,,

 

근데 쫌 이따 저한테 문자가 오는거에요 ,,

 

무슨일로 전화했는지 모르겠지만,, 그쪽 행동이 예의에 어긋난다는거 아시죠 ?

 

머 ? 이런식 ?

 

너무 열이 받아서 ,,

 

전화를 했어요 ,,,

 

그쪽 같으면 전화 안했겠냐구 ?

 

저 도 남자친구 있지만 ,ㅡㅡ 그런거 신경 안써요 ,,

 

머 이렇게 대답을하고 믿음이 없으니까 ,,

 

그러는거 아니에요 ?

 

구차하게 이러지 말고 ,,

 

어쩌고 저쩌고 ,,

 

내가 왜 무슨 ? 왜 ? 구차하단 소리를 이년한테 까지 들어야 하는지 ,ㅡ,ㅡ

 

누굴 탓해요 ,, 강아지 키운 절 탓해야져 ,,

 

남자친구 있으면서 ,, 그사람한테 돈빌리고 ,, 문자질을 하루종일 하던가 ,,

 

내가 왜 이렇게 욕보여야 하냐고 ,,

 

내가 살다살다 왜 이런 꼴을 당해야 하냐고 ?

 

내가 잘 못된거 냐고 ?

 

이렇게 남자친구한테 서운함반 배신감반 ㅡㅡ ;;

 

펑 펑 쏟으면서 ,, 따져댔어요 ,,

 

넌원래 그따위니까 ,, 니가 잘못해서 그런 취급을 당하는거야 ,, 이렇게 얘길 하더군여 ,,

 

얼마전 발렌타인 데이가토욜이었자나여,,

 

그래서 전 그전날 13일날 ,, 초콜렛을 사서 남친한테 줬어여 ,,,

 

13일의 금요일 같으니라구 ,,

 

근데 ㅡㅡ 남자친구는 그날 그여자한테 ㅡㅡ 무슨 게임하면서 아이템 있죠 ,,

 

그걸 사줬드라구여 ,,

 

그리고 클랜에 들어온게 ,, 불가 얼마 안댄 애 ,,

 

나너무 서운해여 억울하고,,그것도 잠시지만

 

일방적으로 헤어지자고 그러내요 ,,

 

짐싸라고 ,,,

 

다 고백을 하드라고여 ,, 아직 공식적인 사인 아니지만 ,,

 

이애 조아한다 호감이있다

 

 ,,안지 일주일도 안댄애를

 

정말 ,, 그렇게 난리를 치고 ,, 짐을 싸고 ,,택배로 붙이고 ,, 하룻밤은 어쩔수 없이

 

같이 자게 됐는데 ㅡㅜ

 

정말 싱크대에서 식칼을 들고와서

 

쑤셔 버리고 싶드라고요 ,,

 

오늘 새벽 일이에요 ,,

 

나 너무 견디기 힘들어요 ,,

 

너무 힘들어서 ,, 친구들한테 얘기를 했더니 ㅡ,ㅡ

 

나같은면 너같이 가만히 안있는다 ,,쫓아가서 사단을 낸다 ,,

 

연락 하지마 .. 분해도 ,, 당당하게 ,,, 꾹 참어

 

시장에 있는 내장들을 그집문앞에 뿌려 버릴까 ?

 

내가 가서 죽여버릴까 ?

 

너 술먹으면 눈에 뵈는게 없을꺼야 ~~ 저질러 버려 ~~

 

그런 위롤 듣는데 ,,

 

왜 그렇게 또 더 눈물이나는지 ㅡ,ㅡ;;

 

날 이렇게 갑자기 두둔해 주고 편들어주니까 고마움도 있고 ,,

 

뭔지모를 완전 통곡 ,,

 

 

 

이 강아지 ,, 생각해 보니까 ,, 그여자랑 문자 보내는게 설레였는지 어쨌는지 ㅡㅡ

 

문자음도 막 바꾸고 생쇼를 했구여 ,,

 

저 없을땐 통화도 하고 그런 사이로 보이고 ,,

 

저있을 땐 대놓고 문자질 ,,

 

나 너무 억울하고 ,, 죽어버리고 싶고 ,, 가만히 있어도 규칙적으로 눈물이나요 ,,

 

당장 저나해서 ,, 어떻게든 따지고 싶지만, ,,

 

자존심 때문에 그거 꼭 누루고 있으니까 가슴을 터질것 같네요 ,,

 

날 낳은 우리 부모님이 너무 불쌍해요 .,,,

 

밖에서 이런꼴을 당하다니 ㅡㅡ

 

저 어떡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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