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가끔 톡을 즐겨보는 20대 중반 여 입니다.
오늘 너무 화나고 어이없는 일이 있어서
난생처음 톡에 글을 올려보네요.
저는 서비스 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커피음료도 판매하고 그 외 제품들도 판매를 하는데요.
제가 계산대에 서있었는데
한 40-50대 여성분이 오시더니
저희 제품을 가리키시며 (그 제품은 단품으로 34000원 가격이였답니다.)
"이거 하나 빨리 줘~ 나 바빠~ "
하시더군요
그 분은 4만원 흔드시며
(지나서 생각해보니 이게 fake 동작이였던 겁니다 -_-)
급하시다고 거스름돈을 먼저 달라시는겁니다.
조금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일단 돈도 보여주시고 사시겠구나 했죠
그래서 일단 제가 6000원을 드렸습니다
(오천원권 1장과 천원권 1장을요.)
그랬더니
천원권으로 달라시는겁니다.
그래서 드렸더니
다시 제품 안사시겠다고 하시며 6천원을 돌려주시며
저를 빤히 쳐다보시는겁니다.
순간 제가 4만원을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
헛갈리더군요
하지만 뒤에 손님도 계시고
바쁜 타임이라 일단 돈을 드렸죠
(물어 봤어야 했는데 말입니다....
물어봤어도 '돈 줬잖아!' 이렇게 나오실꺼 같은 상황이지만)
그 손님이 가시고 난 직후에,
그래서 제가 다른직원한테 제가 사만원 받는거 봤냐고 물었더니
그 친구도 그런거 같다고 대답하여 일단 안심 했습죠.
이게 그런데 웬일
마감정산하고나니 -40100원 입니다.
제가 그 손님가시고
" 오늘 - 40000원 나는거 아냐? ' 하고 우스개소리로 했었는데..
OTL
정말...
다시 생각해보니 완전 잘 짜여진 각본이더군요
실수로 그러셨겠거니 해도 실수는 아니신거같구요
(제가 볼땐 범죄를 위한 시나리오 같은데 톡커 여러분들은 어떠신지..?;)
제 잘못도 물론 있지만
(제가 너무 돌+I 처럼 느껴지는군요...-_+)
정말 어처구니 없고 짜증이 계속 나는군요.
같은 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들
요런식의 수법 조심하시길 바라구요;;
(물론 저만 바보 같아서 당했을지도.....;;;)
그리고 요점 들어갑니다.
아주머니
나이는 40~ 50대 사이
키는 150~160안팍
단발머니
통통 (뚱뚱에 가까우신듯도)
목이 쉰 목소리.
아주머니
4만원으로 평생 잘먹고 잘 사시길 바라며
신촌 주위에 다니실때 조심하시길 바랄께요
그런식으로 인생 사시다가
천벌받으실껍니다.
혹여라도 4만원 돌려주러 오신다면
톡 자진 삭제 하겠습니다..;;
-_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