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식상한 제목이긴하지만..
여자친구가 저를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서.. 톡커님들에게 질문드려봐요..
말이 좀 정리가 안되고 횡설수설해서 이해해주세요..;
2월28일이면 100일이 되는 22살 동갑 커플입니다.
여자친구는 제가 첫 남자친구구요.
저는 4번째 여자친구구요.
제 연애 스타일은 상대방에게 서운하게 있거나.. 그러면 이러이러했던거..
서운했는데 안그래주면안돼?? 라던지.. 그런식으로 불만을 전해줘서
내 성격? 이나 스타일? 을 전달해서 서로 맞춰가는 그런연애를 좋아하는데..
언제한번 여자친구의 말꼬리잡는 말투가 거슬려서.. 그런거.. 좀 신경쓰이는데.
안그러면 안돼? 라고 했더니 화??는 아니면서 기분이 너무나 상한듯한 말투와
표정으로
" 내 자체가 부정당한거 같아.".
라는 말을 하네요.. 저는 단지 오래오래 사귀려구 너무좋은 사람이여서
서로 맞춰가려고 했던말인데.. 저런말을 듣고다니 정신이 번쩍 드네요.
그래서 불만같은거 한동안 얘기도 안하고 서운한거 있어도 그냥 아닌척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편입준비생이였거든요 그래서 힘들거나 그러면..
대부분 여자친구한테 의지하고 가끔은 투정도 부리고 하지않나요??
그래서 제가 투정이라고 부릴라 치면..
"나 자기가 나한테 의지하고 그런거 싫어.. 자기가 힘들면 나도 힘든데
그걸 나한테 의지하려 하니깐 나는 너무 그게 싫어.."
라고 하네요.. 여자친구란게..뭡니까..
힘들면 의지도 하고 서로 어리광도 부리고 그런거 아닙니까...??
그리고..여자친구가 표현을 너무 안합니다..
그러니깐 감정표현을 너무나도 안하고 자기 의사를 밝히질 않아요.
80일쯤 되었을때 한번 "사랑해~" 라고말한적이 있었어요
근데 별로 신통찮은 표정지으면서..그냥 알았어 라고만 하네요
그러더니 다음날쯤에 좋아하긴하는데 그 사랑한다는 감정이 뭔지를
모르겠어.. 라고 하네요.
또 저는 여자친구가 자주 보고싶고 그냥 제 감정을 전달하는걸 좋아하다보니
보고싶어~라든지 그런식의 연인들이 하는 그런 표현을 자주 합니다.
근데 여자친구가 너무너무나 안하길래..
"왜 자기는 그런 표현을 잘 안해??"
라고했더니
"그런 표현은 가식인거같아.. 보고싶다고 말해도 당장볼수있는것도 아니고
그걸 꼭 말해야되나??"
라고 말을 하네요....
그리고 약속같은걸 잡으면 (여자친구가 안산에 살고 제가 홍대에 살거든요.)
토요일 4시까지 홍대로 와서 홍대에서 놀래??
라고 하면 그럴까?? 이런식으로 하다가..
금요일 쯤에
"나 서울가기 귀찮아..꾸미기도 귀찮고 .."
라고 하면 제가
" 그럼내가 갈께!!"
그랬더니
"그럼 안산에서 뭐할지 내가 정해야되잖아.. 딱히 뭐해야될지 모르겠단 말이야.."
라고하네요 그래서
"그냥 카페도 가도 밥도 먹고 그런거 하면 되잖아~"
그랬더니
"그러자고 부르는거 안산까지 오는거 시간아까워.."
라고 하네요..
여자친구가 신촌에서 대학 기숙사에 살다가 방학떄 안산으로 내려간거거든요..
그때는 기숙사다 보니 자주 만나고 그랬는데.. 안산 내려가더니
모든걸 다 귀찮아 하고.. 문자도 잘 안하네요..
흔히들 하는
" 있다가 연락할께~"
라는 말 하면.. 6시간은 기본......... 그때 뭐했어?? 라고하면
그냥 빈둥거리고 있었는데??라고하네요..;;
그럴바에 남자친구라는 사람이랑 문자하고 그러면 안되나요??........
무언가 노력하려는 그런 모습이 보이질 않아요..
정말 그냥제가 별로여서 이러는걸까요..
아님 연애도 처음이고 하고 사람마다 성격은 다르니깐 그걸 이해하고
기다려야 하나요??
여자는 오래사귀어야 남자를 더 좋아한다는 그런말만 믿고..
기다려야 할까요????????
욕만빼고 의견 남겨주세요..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