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ㅡㅡ
저는 21살 남자입니다.
요새 막 강호순 사건땜에
막 밤길 다니기 막 무섭잖아요
그리고 헌팅당하다가 경찰차까지탔네요란
톡 보고 제가 겪은일을 알려드릴려고 이렇게 써봅니다
때는 2008년 가을이였어요
저는 여자친구집앞에서
여자친구를 기다리고있었지요
여자친구를 기다리는데
저기 골목끝에서
남자 두명이 저쪽으로 걸어 오더라구요
바로위에있는 가로등땜에
빛이 뒤에있어서 정면은 거의 보이지않아서
그냥 남자 두명이 지나가는거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여자친구가 집에서 나오자마자
여자친구랑 팔짱끼고 딱 돌아섰는데
경찰 두명이 서있더군요..
멀리선 몰랏는데 가까이서 보니 경찰이더군요
경찰두명이 제앞에 서더니 민증을 달라는겁니다 -_-
신분확인을 한다나 ㅡㅡ
너무 기가차서... 아.. 내가 범죄자같나? ...
경찰은 너무싫어하지만 차마 시비는 못걸겠고..
짜증내는 말투로 얘기했습니다.
그랬더니 아무말도안하길래..
일단 보여줘야할꺼같아서
가지고있는 민증을 보여주었고
이상한 기계에 제 번호를 누르더니
뭐 지네끼리 맞다는둥 하더니 다시 돌려주고
가더군요 ㅡㅡ
짜증나서 죄송하단 소리도안하네 씹 이렇게 했는데
슬쩍 돌아보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씹구갔어요 ㅋㅋㅋㅋ
아 재밌게 쓰고싶엇는데
누가 톡은 짧고 강하게 하라고해서요
짧긴한데 강하진못했던거같네요 ㅋㅋㅋ
3월 2일날 군대가요 !
군대가기전에 제 경험담을 이렇게 올리고가봅니다.
---------------------------------원본글추가..---------------------
아니 저는.. 그냥 그날 여자친구한테.. 개놀림받았구요 ㅠㅠ
그냥 경찰분께서.. 협조에 감사하단말한마디없이 쌩까길래 ㅠㅠ
그냥 소심한 복수좀 한거에요 ㅠㅠ
얼굴땜에.. 여자친구랑 데이트 도중 민증검사까지 받은 사람
마음 이해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