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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있습니다.

ㅈㅈㅈ |2009.02.23 21:21
조회 191 |추천 0

최대한 간추려서 적을께요...

 

저는 무역회사에 계약직으로 입사 2년정도 근무후,

같이 일하던 차장님과 함께나와 조그마한 사무실에서

일을하게된지 3년정두 되었습니다.

무역회사를 그만두게 된 계기는 같이 일하던분들이

고등학교 갓 졸업하고 상대하기에는 너무 벅찬 상대들이었습니다.

영업사원들이라 더 그랬을지도 모르구요...

그만둔 계기는 그중 유독싫은 한 영업사원 때문이었는데요...

저보다 10살 많고, 입사는 저보다 2~3년 정도 빨리했지만,

그 사람한테 일을 배운것도 아니고,

경리쪽일을 인수인계 받은것 밖에 없었는데,

항상 자기가 저의 사수라고 인정받고 싶어하고,(회식때 항상 얘기를하죠)

말투도 무시하는 말투 또는, 아랫직원 부리는듯한 말투였습니다.

그런것들은 못들은체,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릴수 있지만,

문제는 그 사람 자체입니다.

 

약간이 아니고 아주많이 애정결핍증세가 있는것 같아요.

제가보기엔 아주 사소한 일도, 누가 알아주길 바라는 마냥

오만상을 찡그리고, 투정이라도 부리듯 조그만 일이터져도

밥안먹으려 들고, 오만상을 하고 책상에 앉아 있습니다.

옆에 보는사람까지 짜증날 정도로요...

이 사람을 표현할수 있는 다른 예를 하나 들자면,

여름이나 겨울에는요 사무실 들어올때 그냥 들어오는 법이 없어요.

영업일 이라는게 자기 일인데, 뭐~극한 날씨에 자기가 큰일이라도 했으니

알아달라는것 마냥,

여름되면, 문열자마자 헥헥 거리기 시작하면서

물을 벌컥벌컥 소리나게 마십니다(오만상하고)

사람한테서 어떻게 저런소리가 나오나 신기할정도로,(방송 효과음같아요)

겨울도 왜그러는건진 모르겠지만, 헥헥거리는건 마찬가지예요.

말투도 항상 공격적이고,

항상 자기 존재감을 알리려 드는건지,

물건을 쓰고 그냥 놓는법이 없습니다.

볼펜을 같은걸 한번써도, 쓰구선 책상위에 소리나게 집어던지고,

키보드도 소란스럽게 치고,

팩스기 같은 경우에도,

수신자가 통화중이면 대부분은 좀 있다가 다시 넣잖아요.

이 사람은 될때까지 계속 겁니다.

말론 다 표현이 되지 않지만,

이런 종류의 사람 옆에서 일하면 정말 사람 미칩니다.

제 공간이나, 저의 대한 모든걸 침해당하고 방해받는것 같아요.

여튼 다른 이유도 있었지만,

그만둔 계기는 이사람때문이에요.

 

그런데

저희 차장님과 나와서 일을 하게된 사무실에

그 사람을 차장님께서 스카웃하신겁니다.

한 2년정도 됐어요...

첨엔 저도 일부러 공격적으로 대하고,

저한테 조금만 잘못하면 일부러 짜증냈어요.

사람에 대하는것에 대해서는 조금 나아지는것 같았지만,

사람자체가 너무 소란스러운거는 못참겠더라구요...

그래서 부탁을 했어요.

제발 제 주위에서만은 그러지 말아달라구

두번정도 부탁을 했죠.

그런데 그것두 3일을 못넘기고 또 그러는 거예요.

그러니까 사무실도 너무 조그맣구, 조용한데...

보기만해두 짜증나 죽겠어요...

점점 본성도 나타나는것 같고...

정말 대하기가 벅찹니다.

상대도 하기 싫구요...

숨소리만 들어도 너무 짜증나는데 미치겠어요...ㅠ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저보다 더 심한 상황에서도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

많은데, 이런일로 그만두는거...우습게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아직 어린나이인데,

이렇게 하루하루 스트레스 받으면서

다녀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구요.

저 같은사람 있으시면 위로라도 조금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직장을 그만둬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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