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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도전하는 작업...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드러머 |2009.02.24 11:05
조회 238 |추천 0

내 나이 서른셋.......
밝고 잘웃고 어느 모임에서건
분위기 잘 이끄는 그런 성격....


그리고......
일에 미쳐산지 어언 5년......
오래전 여자친구에게 큰 상처를 받고...(누구나 그렇겠지만요..)
누굴 사귀는것에 대해 신경도 안써본 제가...

아주 우연히도 싸이월드 클럽에서
어떤 분의 사진을 봤습니다.

처음 만났던 그 여자를 봤던 그때의 느낌.....
아...이여자라면...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한번도 싸이월드 미니홈피 타고
뭐 이뻐서 왔어요.....
우연히 랜덤 돌다가 남겨요......
이런 류의
작업은......절대 유치하다!!!!!!
라고 주장하던 제가......

그사람 홈피를 한시간이나 뒤적거리면서 보다가.........
결국 글을 남겼습니다.

글을 남기면서도.......
아.......나도똑같은 놈이되는구나.....
이사람 눈에도 그리보이겠지.....하며
그래도 남겼습니다.

일촌 신청도 했지요........

다음날 일촌 신청이 수락 되었단 얘길 듣고
심장이 두근거려서......얼른 홈피에 접속하여
방명록을 남겼습니다.

지금 그 글을 다시 읽어보면
-_-;;완전 뻔한 작업멘트 들이네요.....;;
첨봤는데 이런거 첨이다.....어쩌고저쩌고....;;
생각하니 완전 부끄럽습니다만.......

그 글을 쓸때의 제마음은 정말 진심이였기에 -_-;;

그런데......답변이 안오는겁니다...
그래서....이틀 기다리다가
다시 남겼어요.......

또 안와요..;;

이런저런 게시글을 보니 그분 성격이
나는 정말 맘에 안들면 아예 상대를 안한다...라고써있더군요.;;;

그래서.....거의 좌절 분위기로.....
마지막이되겠구나.....싶어서
한번 남겼더니..........
그날 바로 답글이 달렸답니다.!!


아!!!!!!!!!!!!!!!!
구사일생........-_-;;

그분 말씀이 최근에 컨디션이 안좋아서
이제봤다고 하네요.
그러면서.....네이트하냐고 친구등록해달라고...

뛸듯이 기뻤습니다.

얼른 추가하고나자.......
그녀.....조금 후 접속합니다.

두근거리는 맘에인사했죠.......
이래저래 잘 얘기하다가..............
병원에 근무중인데....잠시 시간나서 접속했다길래
얼른...전화번호 를 물어봤습니다.

시간되면 얼굴이나 한번 보자고 하시네요.....

-_-아......
이때 이말들은 기분은.......바보-_-가된기분?
헤벌쭉...;;;


아무튼 그래서 문자로 이것저것 얘기도 주고받았습니다.

지금까지보면
몇번이고 힘빠지다가 기분좋다가
다시 힘빠지고......포기해야되나하면 다시 끈이 생기고....
정말 안면에 철판 깔고
끝까지 도전해보자.....라는 맘도 이번이 처음이라......
놓치고 싶지않았습니다.

아니.....놓치더라도 한번은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혹시 주말에 시간이 되면 저녁이라도 같이 먹는건
어떤지 문자를 보냈는데........

답이 없습니다.........

또 한번 좌절;;


그리고 월요일이 되서 다시 안부 문자를 보내니
그전과는 많이 다른듯한 느낌이지만 답장은 오네요....
그래서..
또 한번 물어봤지요.....
목요일에 정말 바쁜약속같은거있으세요?


그랬더니..
목욜은 야간진료라....늦게끝난다고합니다.
그래서....그러면 금요일이라도 저녁식사는 어떨까요?
했더니........또 답이 없습니다........ㅜㅜ;;;


그래서....아.......처음에호기심에 그냥 연락했지만
그 호기심은 벌써 사라졌구나 싶어서......
또 마지막이 될까 싶어서
다음날아침에 인사문자를 보냈더니....
답장이 옵니다......;;

오늘도.....네이트접속했길래

인사했더니....

짧게 넹~ 이란 한마디와 함께 끝.......

이런저런 얘길 물어도.....

그닥 대답이 별로없네요.......;;;

 


얘기를워낙 정리못해서 썼더니....
주저리주저리가 되었지만
이런 상황이네요 현재;;;

제가 어떻게....해야될지 참 걱정됩니다.;;

이 여자분의 심리도 잘 모르겠고......
이렇게 모르는분 직접적으로 작업(?)해본것도 첨이라
내가 잘하고잇는건지......도 모르겠네요...;;;

남자분....여자분.......
혹시 이런경우면......어떻게 하면 되고
어떤생각이신건지.......조언좀 듣고싶습니다......ㅜㅜ

 

아.......답답한 마음만 계속~~ 싸여갑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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