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퀴즈 번트 처럼
막다른 곤경에 처했다고
어쩌면 다시는 회생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당신의 유일한 버팀목인 그 희망의 줄기를 놓으려 한적 있나요
지금은 9회말 같은 끝맷음 같다고 희망의 끈을 풀고있지나 않은지.
그렇다면 그 희망의 스파이크 끈을 다시 조여 주십시요
비록지금은 9회말 2사후에 볼카운트 이지만
잠시후의 벌어질 일들은 그어느 누구도 알수없는일
어쩌면 당신의 차레까지 주자일소 가 될련지 그어찌 알겠읍니까
그리 쉽사리 땀에젓은 언더 샤스를 벗어 던지지도 마세요
동점같은 우리의 인생들이 또한번 비지땀을 흘리라구
등을 떠밀련지도 모릅니다
너무 살기가 힘들어서 인생역전 같은 로또의 기적을 바란다고요
만루훔런 한방을 쳐내야 하겠군요
그러나 우리들의 인생은 차곡차곡 쌓아가는 점수들
화려한 홈런은 아니지만 요란스러운 서포트 라이트는 아니지만
한점 한점 늘려가는 스퀴즈번트 같은 삶을 꿈꾸십시요
정도라는 그 삶속에 분명 인생의 묘미가 있다고
인생의 감독은 우리들에게 스퀴즈번트를 지시 할겁니다
화려해보이지 않지만 그게 역전의 발판이라 말하는군요
지금은 9회말 2사후 볼카운트......
우리는 어떤결과를 원하며 방망이를 잡고있을가요
삶처럼 속고 속이는 변화무상한 유인구 일련지
의표를 찌르는 가운테 꽉찬 직구처럼 눈앞에 진실일련지
아니면 손쉽게 살아가는 사사구일련지
알순없으나 도무지 모르지만
분명한건 끝까지 포기하지않았던 사람만이
인생의 환희를 맛보는 만루훔런을 칠것은 뻔한게 세상의 이치들......
......

**안 단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