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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말리네요.

언제까지 |2009.02.26 18:21
조회 434 |추천 0

안녕하세요.

톡 읽기만 하는 85년생 남아입니다.

톡 읽기만 하는데 너무 답답하고 그래서 처음으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본론으로 ...

2월 초에 교수님 추천으로 대기업 생산직에 지원서를 냈습니다.

그 지원서가 저희 학교에 3장이 와서 그중에 하나를 제가...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지원을 했는데 연락이 오지 않더군요ㅠ

딱 일주일 되던날 오늘까지만 기다려보자 했는데 도서관가는 길에

핸드폰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어디지?? 또 대출 전화인가?ㅡㅡ'

혹시나 해서  받았습니다.

'누구누구씨 되시죠? 여기서 XX입니다. 서류전형 합격하셔서..$%#$'

아.. 그렇게 엔돌핀이 핑~ 돌고 기분이 날라갈듯 좋았습니다.

이틀 후에 면접이 있으니 늦지 않게 오라고 하더군요.

그날, 그다음날 친구 노트북 갖고 도서관가서 그 회사에 관한 정보를

열심히 공부하고, 면접 준비를 하였습니다.

아 대기업 면접 정말 떨리더군요. 3명씩 조를 짜서 봤는데 제가 제일 처음;;;

그래도 열심히 준비해서 예상 질문이 많이 나와서 내심 잘봤다 했습니다.

말을 할때 좀 이제..,음..,  이런 이상한 말을 하면서 했지만ㅜ 그게 좀 걸려요 ㅎ

면접볼때 안내해주시던 사원분이 계셨는데 이 직장에 다니면 정말좋다고....

연봉도 3천 훌쩍에 넘고 짤린 사람 지금까지 없었고, 정년도 50세 이상까지라고..

정말 놓치기 싫은 직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도 ㅎㅎ

합격자 발표는 합격자에 한해서 다음주 중에 전화 한다고 했습니다.

불합격자는 전화를 안하겠다는 그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

지금 면접 본지 8일이 지났습니다. 애가 탑니다.ㅠ

지원서 넣고 정확히 일주일후에 연락와서 수요일에 연락 오겠다 싶었는데...

근데 저 월요일부터 지금까지 핸드폰에만 신경씁니다. 도서관에 가도 공부에

집중안되고,, 잠에 들때도 불면증같이 잠들기 힘들어요ㅠㅠ

핸드폰으로 누가 전화오면 두근두근 거리고 ,,, 다른전화면 짜증부터 나고;;

수요일에 제가 그 사원분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혹시나 합격발표 했나해서요..

그분이 하신 말이 ,, 신체검사 결과가 늦어져서(면접날 신체검사도 했습니다)

아직 발표 안했다고...  합격이든 불합격이든 결과 나오면 연락 주겠답니다.

그래서 내심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지금까지 기다립니다.

그런데 그 신체검사 결과가 그렇게 지연될 수 있나요?

키, 체중, 시력, 청력, 색맹검사, 혈액, 흉부엑스레이, 소변검사 이렇게 했는데..

물론 병원사정이 있어서 늦어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이렇게까지 ㅠㅠ

내일까지 기다려보고 연락 안오면 포기 하려고요;;

정말 놓치기 싫은 직장이라 너무 기다리기 힘드네요.

악플은 자제해주세요. 응원한마디 쏴주세요ㅠ

결과 나오면 글 올릴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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