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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그남자에게먼저다가갔습니다.

|2009.02.26 20:29
조회 1,016 |추천 0

 

 

2년된 남자친구와의 연락의 문제로 4달동안 지치고 지쳐 헤어짐을 고하고

한달후 남자친구가 술먹고 연락이와 다시 사귀게 되었는데

뜬금없이 열흘만에 보기좋게 차인 20대의 여자입니다.

 

배신이란 생각에 몸도 마음도 지치고 여러 잡생각을 버리려고

바쁘게 살아야한단 생각과 취업으로 열심히 도서관을 다니는중

우연히 도서관 건물앞에서도 늘 마주치고

밥을 먹으러가든 공부를하든 항상 마주치는 한사람이 있었어요

 

처음이었어요

그냥 이름도 나이도 모르는 그 사람에대한 느낌이 참 좋더라구요.

묵묵해보이고 말수도 없어보이는 남자다운 외모에 여자 속안썩히게 생겼다라는 외모(?)

살면서 남자에게 연락처 한번 묻지 않았고, 연락을 묻는 남자에게 번호한번 가르쳐

준적 없는 제가 . . 몇주만에 오늘 드디어 연락처를 먼저 줘버렸네요.

 

쉬운여자로 볼까 말성이고 말성였는데.

그 사람이 밥먹으러 간 사이 제가 캔커피와 쪽지를 남겼습니다.

 

매일매일 같은자리에서 공부 열심히 하시네요 ~

몇일전에는 제가 그자리에서 동영상강의 들었는데 ~

오늘은 자리가 없어 그쪽 옆에서 듣는데........여긴 한글이 써지지 않네요-_-;;

졸지마시고 공부열심히 하세요 ~ ^^

라는 말과...............아주 깨알만하게 제 번호를 적어두고 나왔습니다.

 

집에 도착한후 30분도 되지 않아 문자가 왔네요.

 

"벌써가신거에요 ? 식사하러 가셨어요 ?"

 

이렇게 이런저런걸 물어보시네요...

 

이러는 제가 참 우습고 그렇지만 알수없는 마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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