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할아버지를 죽게 방치한 대한민국 119.

그녈지키는나 |2009.02.28 15:11
조회 19,406 |추천 6

안녕하세요

대한민국에서 법공부를 하고 있는 20대 청년입니다.

먼저 전혀 모르는 분이지만 외로이 가신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http://news.kbs.co.kr/article/society/200902/20090227/1730629.html

 

먼저, 위의 기사를 읽어봐 주시기 바랍니다.

 

서도 절미하고 단도직입적으로 제 의사를 표명하겠습니다.

대한민국 공무원들중 많은 이들이 근무태만에 자신들 밥그릇 챙기기에

여념이 없다는것은 초등학생들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

이미 오랫동안 그래왔다는것은 누구라도 아는 사실입니다.

시청,구청등에 사이버 민원 게시판에 민원 올리면 공무원들은 확인하고

삭제하기에 바쁘고. 업무 처리함에 있어서도 별로 힘없고 평범해 보이는

국민들에게는 늦장 대응을 하기에 일쑤이며, 경찰들은 흉악범 범죄신고를

받으면 싸이렌 울리고 출동하고(도망가라는 뜻에서)

군인들은 장교들이나 병들이나 정신상태

썩어서 오늘하루 편안히 넘기자 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매우 많습니다.

그렇지만 말입니다.

최소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는 경찰,군인,소방관 등의 공무원들은

아무리 복잡하고 업무처리가 많은 공직일지라도,

현대사회가 그렇게 이기적이고 내가 남을 위해 희생해도 아무도 알아 주지 않는

삭막한 세상이라 할지라도

본인들의 임무에 다른 어떤 이들보다 충실한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하는것

아닙니까?

현실적으로 문제가 되느니, 실현 불가능하다느니,

그렇습니다, 그럴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공직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본인들의 마음가짐이 제대로 되어있다면

그런 현실적인 문제점들이나 실현불가능한 면들을 조금더 줄일수 있지않겠습니까

흔히들 우스개소리로 이런 말들을 합니다.

북한이 핵미사일 쏘면 남한은 전멸이고,

밤에 차에 태워서 납치해서 강간, 강도, 살인 등이 일어나버리면 막을수가 없고

몰래 불지르고 도망가는데 사람많은 대한민국에서 어떻게 찾아내고,

그런 사고 방식이라면 군인,경찰,소방관 그외 공무원들이 왜 필요합니까?

컴퓨터로 모든 업무처리하고 컴퓨터로 교육하고 감시카메라 모조리 설치해서

순찰도 필요없이 카메라만 쳐다보고 있고 적군이 쳐들어오면 그냥 자다가

죽으면 되겠네요?

개개인 한사람의 그런 안일한 사고방식과 습관들이

공직사회에서는 좋지 않은 관행이되고, 열심히 임무를 수행하는 사람이 갑갑한

사람인것마냥 대하게 되고

심지어 공무원직에 몸을 담고자 하는 이들조차

예)강호순 사건을 보면서, '올해는 경찰 인력을 좀 많이 충원하겠구나'

이딴 마음가짐으로 공직에 임하는 사람들도 생겨나게 합니다.

결국 그런 사고 방식이 대한민국 사회에선 힘있는 자들만 살수 있고

가난하고 힘없는 자들은 살기 어렵다는 말을 초래하는 것입니다.

비단 이번 일 뿐만이 아닐 것입니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것 또한 압니다.

그러나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고 무시하면, 감기가 페렴이 되어 사람을 죽이듯이

언젠가 대한민국은 곪아 터져 국민들이 나라를 저버리는 일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저는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좋아합니다.

나와 나의 부모님과 나의 부모님을 낳아주신 그 부모들과 , 나의 친구들,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금 이땅에서 터를 잡고 살게 해준 선조들과 대한민국에

고마워하며 뿌듯해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 또한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법을 어기지 않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지금까지 있게해준 선조들과 우리 자신들을 위해서

이 나라가 좀더 부강해 지기 위해 , 아니 나라가 존속하기

위해 반드시 있어야 하는 국민들을 이 나라는 외면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소방청 홈페이지에 가셔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국가에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추천수6
반대수0
베플카티아마스터|2009.03.03 09:12
베플뭐냐? 장난하냐 남양주소방서 관계자야? 그냥 길묻는것도 아니고, 노인이 길을 잃어서 그것도 한겨울에 얼어 죽게 생겨서 살려달라고 전화했는데 뭐? 길묻는거 일일이 상대해주다간 급한출동을 못해? 동사직전에 살려달라고 길몰라 도와달라고 한게 잘못이냐? 앙? 그리고 전화위치추적은 폼으로 있냐? 소방서가 아니라, 그냥 휴대폰 사용자도 친구위치찾기 서비스만 하면 어디쯤 있다는걸 아는데, 이동통신사에 협조까지 받는 소방서가 위치를 몰라? 그냥 출동하기 귀찮으니 내버려 둔거야. 다 변명이고. 노인이 길못찾아서 얼어죽게 생겼으면, 구급차 몰고 가서 노인을 찾아야 할거 아냐. 왜 노인은 살만큼 살았으니 죽어도 상관없는거냐? 베플아 니 딴에는 소방서 옹호할려고 썼는지 모르겠지만, 상황이 상황이다. 글 막쓰지마라. 내가 악담을 잘 안하는편이지만, 베플너한텐 악담해야 겠다. 니가 저 노인과 똑같은 상황에 처하면 절대 119전화하지 마라. 그 순간 가슴이 아픈 긴급환자가 너때문에 구조못 받을 수 있으니. ps. 추가로 누가 정확한 위치 알라했냐? 베플아? 대충 어디지역인지 알면 나가서 할아버지 찾을때까지 돌아다녔어야 할거 아냐. 그러라고 국민들이 세금내고 소방관 월급 주는거야. 못찾더라도 찾는 시늉이라도 했어야지. 고급외제차 차문잠겼다는 신고때는 잘만 출동하더라.
베플미도리|2009.03.03 09:18
어느 소방서인지는 모르겠다.. 그냥 119에 전화를 했을뿐.. 때는 내가 중학교시절..밤9시경 자전거를 타다가 교통사고가 나 머리가 깨지고 그걸 보신 어머니께서 다급한마음에 119에 전화를 하셨다.. "애가 자전거를 타다가 머리를 심하게 다쳤는데..." 119 상담원 직원왈.. "그런데요?" ".....저기.. 가까운 당직 병원이라도..." 정말 지금 들어도 어처구니가 없는 얘기지..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