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올해 43살이시구요 외가쪽이 대대로 B형간염이 있으세요
몇년전에 혹이하나 생겼었는데 도중에 갑자기 없어졌던 일도 있어요
ct랑 mri다찍어봤는데 간세포암이래요
원래 한달전에는 4cm였는데 한달새애 5cm가됬어요 그정도로 성장속도가 빨라요
한쪽 귀퉁이에 있어서 수술만 하면 괜찮다고 하는데 잘하면 신장도 떼어내야 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공격성은 아니라 다른곳에 전이되고 그런건 아니래요
어떻하면좋죠?
인터넷에는 간이식밖에 방법이 없다고 하고 그러는데
어떤 말이라든 좀 해주세요 치료 등에 관해서요 부탁드려요
엄마 아프다는거 알기 전날 엄마안테 울면서 나안테 해준게뭐냐고
남들 다하는 과외라도 해줘봤냐고 울면서 따졌는데
진짜 저처럼 후회합니다...
아무것도 필요없이 그냥 엄마가 건강하시면 지금 아무소원 없을거같아요
여러분 부모님께 잘해드리세요..
저희엄마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 이상도 없어요
복수가 차거나 그런것도 없구요
그냥 평소에 피곤함 많이 느끼시고 간 부위가 욱신욱신 하셨데요
서울병원에 예약해서 일주일 후에 가셔요
너무 답답한마음에 이렇게 글남겨서 도움이라도 받고싶은데
아직 고등학생밖에 안된 제가 어디서 물어볼 데도 없구요..
어른들안테 물어봐도 얘기도 안해주고
제가 병원가서 물어볼수 있는거도 아니고
저도 너무 답답해서 지금 이렇게 글쓰는건데..
엄마 아픈데 이렇게 컴퓨터하고있는 제가 참 멍청해보이겠지만 지금 이상황에서는
누구안테서라도 도움을 받고싶어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