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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이 멀리 사시면서 농사짓는 분들~질문

질문합니다 |2009.03.02 15:59
조회 1,223 |추천 0

답변주신분들 감사드려요~

남편하고 어제 얘길 했는데 남편말로는 도와드릴것도 없다고 하네요.

도와드릴만큼 일이 있다면 벌써 자기가 내려가서 도왔다고...

땅없이 친척분들 땅한쪽에 빌려서 무랑 배추 파,, 이런거 텃밭식으로 가꾸시고,

땅있는 동네분들 일하실때 함께 하시고 농산물을 나누시는거라고 하네요.

남편 말로는 운동삼아 하신다는데 그래도 마음이 좀 그래요..

저희 시부모님은 도시에서 사시다가 10년전쯤 고향으로 내려가셨는데(술드시는 일이

많아서 환경을 바꿔보시려고) 지금은 젊으셔도 연세가 좀 더 드시면

다시 올라오시게 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지금 제가 임신중인데 아마도 아이가 초등학교 갈때쯤이 아닐까 싶어요.

여러분들 말씀들으니 용돈을 더 신경써 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내려가서도 뭐라도 도와드릴거 없나 더 살피구요..

요즘엔 태교로 뜨개질을 배우고 있는데 아버님 조끼를 하나 떠드리려고

시작했어요. 부모님 마음 생각하면 효도란 해도해도 끝이없고 한없이 부족한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문득 드네요.

감사드리고,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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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른들이 멀리 시골에서 농사지으시면서 쌀이나 농산물 보내주시는거

받아드시는  분들 있으시면  여쭤볼께요

시댁에 가서 농사일 얼마나 도와드리나요. 휴가때도 가서 꼭 도와드리나요?

 

전 그냥 감사히 받아먹고 명절때나 생신, 일있을때 위주로 내려가는데(두달에 한번정도)

집에서 시댁까지 7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고, 남편은 토요일도 늦게 끝나고

일요일만 쉽니다. 내려갈땐 뭐라도 도와드리려고 애쓰고 하지만 솔직히 시간내서

농사일 도와드리러만 가기는 힘들더라구요. 보내주시는거 받을때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으로 그저 감사히 받아먹는데 잘못하고 있는건가요.

농사를 크게 지으시는것도 아니고 소일삼아 작게 하시는데 ..

그리고 주위분 보면 칠순상을 며느리가 직접차려 집에서 행사를 치뤘다는데

저는 대단하고 잘하셨다는 생각도 들지만 .. 한편으로는 그냥 생신상 정도야 차려드리면

좋겠지만.. 손님도 많은 칠순인데 그냥 밖에서 부페나 잔치로 하지 그렇게 까지 할게 뭐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딴에는 잘해드리고 노력한다고 하는데  부족한건가 싶은 마음에 여쭤봅니다

보통 며느님들은 어찌하시는지 궁금해서 여쭤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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