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는 저보다 두살 연하예요
학교후배구 학년은 하나차이지만..
작년 일년동안 정말 CC라서 더 가깝게 잘 사귀었는데요...
음..사실 친구들이 보기에도 '너넨 정말 사생활이 없을것같다 그만붙어다녀라 보기좋다'
아무튼 이렇게 말하면 아시겠죠?
정말 하루24시간중에 잠자는 시간빼면
일어나서 제일먼저연락하고 하루에 문자 수십개씩오가구 매일 공강시간맞춰서 밥먹구..
친구들만나도 같이만나고
CC라서 가능했겠죠
그렇게 1년을 보냈어요
남자친구는 소유욕이 강한편이고 성격도 강한편이구요 저는 남자친구가 많은편이예요
왜냐면 제가 이공계열이거든요
남친은 후배인데다가 주변에 남자선배들이 많아서 그걸 되게 싫어했거든요
그래도 전 정말 남자친구를 너무 좋아했고 그래서 주변에 친구들을 하나둘 다 보냈어요
그렇게 저렇게 지내는중에
남자친구가 개인적으로 힘든일이 있었어요 그때 제가 아무것도 모르고 힘들게했거든요
눈치가 없어서..
그때가 12월쯤이었는데 그때 처음으로 헤어지자고 얘기하더라구요
그때까지는 제가 아무리 심하게 대하고 내맘대로 투정부려도 다 받아줄것같던 사람이
정말 냉정하게 돌아서더군요...
안된다고 잡았는데.. 가더라구요
정말 힘들었어요 그런데 그날 어차피 반애들이 남자친구 술취해서 절 찾는다고 오라고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제가 챙겼는데요...
그리구서.. 일주일정도 텀을 가지고 다시 시작했어요...
그리구 더 잘지내나했는데..
제가 사실 사귀는중에 남자친구랑 심하게 싸우고 혼자 정동진에 간적이있거든요
우연히 학교친구(남자)랑 만나서 올라올때 같이 올라왔었는데, 정말 우연이었는데 남자친구는 안믿어주더라구요....
여름방학에 그일이있고나서 이후로 싸울때마다 그얘기를 꺼내더라구요
저도 남자친구마음을 이해해서 그때마다 미안하다고 그랬지만...
그후에 제 홈피에 과거 사진들과 글들을 다 보고난후에
갑자기 그일이 생각났는지 막 화를내면서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또 잡았어요.. 그보다 더한 일도 같이 견뎠는데 고작 과거일때문에 헤어지자고하는게 너무 우습더라구요.. 그래서 또 그러다가 다시사귀고....
그후에는 정말 남자친구가 잘해주더라구요 처음처럼..
저도 잘하려고 노력하구....
근데, 저도 성격이 고분고분한편은 아니라....
얘기할때 좀 틱틱대는편이거든요.. 그래서 남자친구랑 마찰이 좀 많은편인데
그후에 또 싸우고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이제 정말 지치고.. 더이상 잡을 힘도없어서
그러자고 했어요
그렇게 제가 싫다고 모질게 말하고서는 3시간도 안되서 전화오더니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농담하면서 전화를 하는거예요
왜이러냐고했더니
제가 아님 안되겠대요...보고싶고.. 이제 헤어지잔말 절대하지말자고(자기만잘하면되는데-_-)
그렇게 다시 또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 돌아갔어요
(사실 제가 성격이 지난 일은 아무리 안좋아도 금방 묻어두는 성격이라서..그런거같아요)
그러다가..얼마전에 정말 별일아닌일...
다음달에 남친이 성년이고.... 생일두있어서...
돈이 많이 들것같아서... 과외해서 통장에 100만원쯤 모아뒀었거든요...(물론.. 제가 살것도 합쳐서요)
우연히 어느날 남친이랑 피자를 맛있게 먹고 나와서 노는데 (제가 과모임이있어서.. 시간이 좀 남았거든요) 가방을 뒤적거리다가 통장을 본거예요
남자친구랑 저랑은 보통연인과는 다르게 정말 사소한 것도 숨기는게 없었거든요
금전적으로든 뭐든....
근데 남자친구는 그게 되게 섭섭했나봐요
근데 돈때문에 화내지도 못하니까
그냥 약간 비꼬는 투로 '돈많아서 좋겠네~'
얘기하고
모임 언능 가라고
갑자기 분위기가 바뀌더라구요
거기다가 대구
이것저것 변명하는것도 이상하구..
일단은 갔는데...
그다음날 까지도
남자친구랑 통화하는데 목소리가 장난아닌거예요....
제가 참고참다가 '너 물론 우울할수도있는데 나도 니가 자꾸 이러면 어떻게할지 모르겠어..이제 그만 기분풀고~~ 우리 좋은것만 생각하자 응~? 날씨도 좋잖아~'이러면서
약간 언성을 높였습니다..
그랬더니 알았다고 그러고 끊더라구요
근데 얼마안지나서 전화가와서는
우리는 도저히 안맞는거같다고 하더라구요..
한두번 들은것도 아니고... 이제 저도 지겨워서 헤어지잔소리 하려고 그러냐고 알았다고 그럼 헤어지자고 말해버렸습니다..
너무 지쳐서 그때는 후회도 미련도 안들더라구요...
글케 하고서는
커플요금제해지하는것부터 서로 돈관계랑 이것저것 정리할것까지 정말 이성적으로 얘기하고
끊었습니다..
그리구서 다 잊어버린것처럼 하면서 과외도 하고...
그런데 저녁때쯤되니까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더라구요.....
그래서 전화를 했어요
그랬더니 자긴 나한테 이제 아무감정없다면서 전화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너 아니면 안되겠다고했더니 하루도 안지났으면서 어떻게 아냐고 끊더라구요
너무 모질기도하고.. 익숙하기도하지만.. 정리가안되서....
그렇게 있다가...
엠티에 갔어요..
마침 과엠티가 있어서....
혼자있으면 술밖에 안먹고 죽을거같아서.. 차라리 아무생각없이 사람많은데서 있다오자 싶었죠
그렇게 가서 애써 아무생각안하려고 있다가 왔습니다
다음날 점심때쯤 남친이 전화가 오더라구요.. 그냥 워낙 같이 쓰던것도 많고 공유한것들이많아서
그런것들에 대한 얘기중하나였는데, 갑자기 어제뭐했냐고 묻더라구요
거짓말하는거 젤 싫어하는 사람이기에 솔직하게 과외하고 후발대로 엠티갔다왔댔더니
정말 소리지르면서 화를 냅니다...
니가 그런앤지 알았어.. 나는 사람만날 기분아니라서 어제 운동장 미친듯이 달렸는데
넌 엠티가서 희희낙낙 놀기분이 들디?
이러면서요..
저도 나름대로 힘들어서 아무생각없이 갔다왔다고 했지만, 이미 남자친구는 이성을 잃은거같았어요
그러면서 그러더라구요
이제 진짜 끝이라고 관두자고
후웅...전 어차피 다시 돌아올거란 기대는 버렸기때문에....
알았다고....
그러고서....
또 전화를 끊었어요.....
그리고 또 새벽에 전화와서는 화내고....
저는 아무소리 못하고.. 그냥 듣고..
그렇게하다가...
보니까 남자친구가 그동안 일부러 내눈치보면서 연락안했던 누나들 여자친구들한테 연락을 많이 하더라구요..... 싸이홈피에 가봐도.. 온통 아는 누나들 여자친구들... 난리도 아니더라구요..
저도 정말 열받더라구요 왜그랬는지... 저는 남자친구가 모르는남자들이 제사진 퍼가고 와서 글남기는거 싫다그래서 멀쩡히 하던 싸이 폐쇄했거든요..
근데 보란듯이 커플사진폴더 지우고....
여기저기가서 누나 제홈 놀러오세요 등등... 하는게 너무 억울하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다시 시작했어요... 그동안 소홀히 했던 친구들한테 너무 미안하고.. 이제 다신 사람만나도
내 인간관계 포기하면서까지 만나지 말아야겠다 생각하면서..
그래도 정말 사랑했던 남자라 그런지.. 계속 궁금하더라구요...
그래서 하루에 한번 꼭 남자친구홈피가서 어떻게 사는지 보구....
그렇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처음에 밝혔지만.. CC입니다... 도서관가면 매일 보구요... 너무 어색했어요 첫날은 아는척도안하고 서로 피했습니다.. 보란듯이 아는 여자 만들어서 친하게 지내더라구요...
전 차마 그렇게까지는 못하겠더라구요 그냥 여자선배 여자후배 여자친구들이랑 더 친해졌습니다...
그애와 일년동안사귀면서 저도 변했나보더라구요.. 헤어지고나서도 남자친구들이랑 친하게 지내는게
왜이리 어색한지...전에는 그렇게 잘 지냈었는데..
다행히 저는 학교생활을 그애보다 일년을 더했고... 아는 선배 동기도 더 많아요...정말 다들 잘챙겨주시더라구요... 그래도 늘 한쪽이 허전했어요....
이틀지났을때 혼자 저녁까지 공부하고있는데 남자친구가 오더라구요....
밥 왜 안먹냐고...
어차피 공강 맞춘사람도 없고.. 내가 연락 매일 하던것도 아니라서 다들 집에갔댔더니...
밥먹자고 하더라구요
전 아직 정리도 안됬고... 그래서 그냥 따라나섰습니다 학교식당에서 밥을먹고(정말 밥만먹고 다시 공부하러왔습니다 ㅜㅜ) 그렇게 들어오니 공부가 안되더라구요
얘가 왜이러는지... 궁금하고...신경쓰이고....
그날밤새 고민하다가 혹시 얘가 나한테 아직 마음이 있나 싶어서 다음날
불렀습니다...
내가 잘할께...
그랬더니 그런얘기할거면 부르지 말라면서 저랑 다시만나는일은 절대 없을거라고 하더라구요
자존심도 상했지만.. 제가 착각했다는 사실이 더 창피했습니다...ㅜㅜ
그래도 정말 좋아했던 사람인데.. 오기가 생겼습니다..
짝사랑이라도 할거라고.. 포기안할거라고
그랬더니 그냥 갑니다..
말은 그렇게 했지만.. 저도 정말 화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즐겁게 지내기도 다짐했습니다... 굳이 남자를 만나지않아도 충분히 행복하게 지낼수있는걸 보여주고싶었습니다.. 공부열심히하구... 친구들이랑 즐겁게 여행계획도세우고..싸이월드도 열심히하궁.. 친구들이 많이 걱정해준탓에 외롭단 생각별로 안하고 지내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녀석이 이런저런 이유로 꼭 전화를 했던겁니다....그당시엔 몰랐는데...지금와서 일주일을
돌이켜보니...그런거같네요
얼마전에 비가왔을때는.. 제가 실험이 늦게끝나서 (어차피 서로 시간표 다 알거든요) 어떻게 할까 고민헀는데.. 전화오더니 우산 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없댔더니 내려오라구 해서 갔더니 정류장까지만 씌워준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이제 오해하고 바보되기 싫어서 편하게 대했습니다 알았다고
그렇게 별말안하고 같이 걸어오는데 남자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커피 마시고 가자고 자판기에서
알았다고하고 뽑아서 잠깐 실내에 서서 마셨습니다...
물어보더라구요 사는게 즐겁냐고... 또 물어보더라구요 자기랑 헤어지니까 좋은게 뭐냐고
왜 헤어진사이에 그런걸 묻냐고 하고싶었습니다..근데 못했네요...
그냥 얘기하다가... 갑자기 목소리를 깔면서 이리와보라고 하더라구요...
갔더니 전에 했던것처럼 제볼을 잡고 늘리면서 '잘 살아!!' 라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모질게 제가 싫다고 하면서 그런표정으로 그런행동을 보이니 저도 미치겠더라구요..
애써 아무렇지 않은척하고 알았다고 웃으면서 하고
집에가자고 하고 가는데.. 계속 제 눈치를 보면서 할말이 있는듯한데 아무말도 안하더라구요
정류장 근처에 왔을때 갑자기 서더니.. '너 근데 나랑 헤어진날 엠티 정말 왜갔냐?'
이렇게 물어보더라구요.. 전 솔직하게 말했구요
그러고서 별다른게 있었던것도 아니구 그러고서 집에갔습니다.. 정말 혼란스럽더라구요....
그러고서 다음날 제가 친구로 지내자고 했습니다..
학교에서 보니까 전 최대한 편하게 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인사도하고...
금욜에는 목욜에 우산씌워주면서 그녀석이 시험이라던게 생각나서 시험잘보라고 문자보냈습니다
아침에와서 도서관자리잡을수있는데 늘 오는시간에 안오길래 나름 걱정이 되서
전화를 했습니다... 안받더라구요 아마 자고있었나봅니다 늦게까지 하다가..
그래서 문자를 보냈죠
그래도 시험이라길래 걱정되서 보낸다 도서관에 자리없는데 공부는 많이 했냐
지금 일어나서 학교와야되지않겠냐 등등..
한 3통 보냈는데
나중에 전화가 오더라구요 아침인데... 차가운 목소리로 왜그렇게 오바하냐고 하더라구요 자기가 학교를 안오는데 왜 내가 더 난리냐구요..
정말 순간 아무생각안들고.. 피곤하단 생각만 들더군요..그래서 알았다고 끊었습니다..
저도 이제 이런짓안해야지 하고서 잊구 수업같이 듣는 여자애들끼리 과자먹고 수다떨고 재밌게
수업을 듣고 있었는데 전화가 오더라구요...
수업중이니 당연히 전화를 안받았는데... 문자가 오더라구요
'아까 아침에는 미안해... 전날 늦게 잤는데 너무 피곤해서..너한테 짜증부렸나봐..미안 공부열심히해'
라고요..
후웅.. 사귀고있는것도 아닌데 저한테 짜증 부리는 이유가 뭔지 알수없기도하고...
아무튼..전 그냥
'셤잘봐'
라고 짧게 답신을 했습니다...
나중에 시험끝나고 나오면서 저한테 전화를 했더라구요....
시험 어려웠다고..
정말 편한 친구나 아니면 예전관계로 돌아간듯이 틱틱대면서 말하는 그애를 보니까 좋기도하면서
가슴이 답답해지더라구요 저도 그런내색안하고 똑같이 대하는데
시험못봤다길래 괜찮다고 다음시험에 잘보라고 몇번 얘기했더니
저보고 자기 시험 못본거 좋아하는거같다고 왜그렇게 목소리가 밝냐고 하더라구요
저 어제 감기걸렸었습니다 ㅜㅜ 친구들한테 감기걸려서 죽겠다고 하면서도 헤어진남친한테 아프단소리 죽어도 못하겠어서 일부러 더 오바하면서 웃었습니다... 근데 저보고 비웃는거같다면서 화내더라구요
아니라고 계속 그러다가 분위기 괜찮아서 이대로 ... 어색하지 않게 지낼수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고있는데. 갑자기 이얘기를 꺼내는겁니다
'너 나 짝사랑한다메? 진짜 좋아하는거 맞냐? 넌 내 홈피에 들어오는 딴여자들 보면 경쟁심리도 안드냐?'
이런식으로요.... 무슨대답을 원하는건지 정말 답답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자기 요즘 홈피 인기 짱이라고 자랑합니다 사귈때 했던 장난처럼요...
그냥 듣고있다가 저도 장난처럼 '나도 요즘 홈피 부활했어 왜이러셩~'
이랬더니 물어봅니다... 어제 히트수가 얼마였냐고...
거짓말하는거 싫어하는 성격알기때문에 약간 불안했지만... 그냥 80이었다고 했습니다..
그럤더니 갑자기 말투가 바뀌더니 화를 냅니다... '그래 너 잘났다 좋겠다 너같이 잘난애는 잘날놈들이랑놀아 난 필요없으니까'
전 정말 울고싶었습니다.. 제가 뭘 어떻게 해야하나...
그냥 그러고서 전화끊습니다..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런거 아니라고..
답신이 옵니다..
나같은애 너무싫고 다시사귈생각 요만큼도 없다고 연락하지말라고
왜 이렇게까지 화를내는건지... 정말 제가 싫다면서 왜 이러는지...
단순히 헤어진후 얼마안되서인지...정말 모르겠어요...
그리구서 오늘입니다... 학교가서 공부를 헀어요... 이제 딱히 할일도없고....
공부하다가 집에와서 밥먹고 컴터하는데
저녁 9시30분쯤 전화가 옵니다.....
받았더니
'왜 니가받냐?'
라면서 잘못걸었다고 틱틱대더라구요
할말이없어서...
'알았어...왜 잘못걸고 그래..'
라고했더니
뭐하고있냐고 물어봅니다
그냥 저녁먹고 집에있었다고했더니 갑자기 애플파이가 먹고싶다고 합니다
1000원이없다고 혼자 틱틱댑니다..
갑자기 왜이러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제가 차라리 독하게 마음먹었으면 좋을텐데 아직 좋아하나 봅니다...
그냥 저도 편하게 친구처럼 대해주다가... 끊었습니다
어쩌면 오늘 대화는 사귈때와 별 다른게 없었던거같네요
오늘 뭐했냐... 밥은 왜 안먹었냐... 등..
그리구서 핸드폰배터리가 없는지 꺼졌습니다...
전화했더니 꺼져있길래 계속전화하기보다는 어차피 ... 별일없겠지해서 그냥 문자보냈습니다
'배터리 없나보네? 설마 일부러 끊은건 아니겠지.. -_- 잘 쉬어 그럼'
이라고요...
집전화로 전화가 오더라구요....
그러면서 왜 전화안하냐고 뭐라그러더라구요
연락했다그럤더니 '어 문자왔네' 이러면서요
그렇게 얘기하다가... 끊었습니다...
더는 오해도 착각도 하기싫어서 아무생각없이 그냥 지우고있는데...
12시쯤에 문자가 오더라구요
'자냐?'라구요.... 좀있다가 '아니 아직 왜?'
라고했더니 아무말 없더라구요...답답해서 ' 또 잘못보낸거야? 아님 너 자는거야?'
라고했더니 '메롱' 이라고 오는거예요
ㅜㅜ 대체 저보고 어쩌라구 그러는지....
그래서 한참있다 전화를 했더니 자는지 안받네요..
그냥 포기하고... '잘자라 어휴' 라고 보냈습니다...
근데 잠이안오네요
남자친구가 저한테 했던말이 생각납니다... 이번에 알게된 이쁜누나가 있는데 정말 자기 타입이라구요
제가 그렇게 괜찮으면 남친없냐고 했더니~ 막 그누나도 저번학기에 자기랑 같은수업들었는데 자기보고 스타일 괜찮다고 했다고 그런말을 하더라구요.. 질투가 나긴했지만 이제 어쩔수없는 상황이고
제가 관여할 입장도아니니 그냥 그렇냐? 라고 하고 넘겼어요 잘해보라구 좀 틱틱대긴했지만...
근데 오늘 보니까 그 누나란사람은 남친있더라구요 아주 잘 지내고있는... 그거 남친도 알고있었는데
왜 저한테는 그런얘기를 안하고 굳이 그사람얘기를 보란듯이 한건지...
정말 남자친구가 왜이러는건지 모르겠어요
정말 제가 모질게 끊는게 최선일까요?
아니면...그냥이대로... 기다려야할까요...?
p.s:그리고 저희가 무제한 커플요금제였는데 아직도 안바꿨어요...저는 남친이 먼저 바꾸면 바꾸려고
했는데 매일 서로 물어보긴 하는데 이런저런 것때문에 바빠서 못바꾸고있다는데 저도 잘 모르겠네요
커플링도 빼고다니구... 홈피에 저랑 찍은 사진폴더도 다 지우구... 제글도 다 지우고 살던데....
그리고 오늘 아침에도 통화를 했답니다 ㅜㅜ... 정말
...글이 너무 길었는데..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