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억울하고 도대체 무슨일부터 해야할지 몰라 님들의 의견을 듣고자 몇자 적습니다...
12월에 결혼을 하고 호주로 신행을 갔었지요..
가이드의 소개로 양모생산공장(이불,카페트,러그)엘 갔었어요..
총 신혼부부 3팀과 같이...
거기에 진열된 상품들은 생각보다 가격이 넘 비싸 전 감히 살려고 생각도 못했었죠..
근데 가이드와 그 공장 부장이하 직원들이 하나둘 붙어서 호객행위를 얼마나 하던지
그때간 신혼부부들이 모두 충동구매 반, 그 사람들의 유창한 호객행위에 못이겨
거금(200,300만원 넘게..)을 투자해 모두 구입을 했었어요!(있음 좋은것들이기에..구입한것도 있죠)
전 극구 말렸지만 신랑이 고집을 부려서..암튼 결재할 능력이 있다고 생각해서
카드로 일시불로 결재를 했었지요..(구입한 물품은 원형으로 된양모 러그 입니다..)
구입한 물건을 직접 한국으로 가져가진 못하기에 각자 집으로 발송한다는 말만
믿고 왔었지요...
근데 2주안에 도착한다던 물건이 안와서 호주로 직접 연락을 해보니 아직 발송도
되지않았더라구요..호주에 배송하는 업체가 1주일동안 쉬었다나 어쨌다나..
그래서 신랑이랑 상의끝에 물건취소를 했습니다...그러니까 그때가 물건을 구입한지 2주만이고..
호주 그 공장에서는 아직 물건발송도 안한상태였는데..관세 20%를 저희들이 물라고 하더라구요
어차피 우리 변심으로 취소하는거니 알겠다고 했었고...계좌번호까지 알려주며..관세를
뺀 금액만 제 계좌로 송금해주기로 약속했었지요...
1월 26일이 결재일이라..그담날 27일에 연락을 해서 입금해주겠다던 그사람(공장에 부장)이
연락도 없이 입금도 안해주길래...휴...그때부터 이 싸움은 시작됐어요..
몇차례 약속을 파기하면서 관세비는 물론 그쪽에서 물고 카드결재된 금액을 고스란히
입금해주겠다고 약속을 했었고 전화비까지 자기들한테 청구하라고 했던 인간들이..
지금은 연락도 안되는 상태입니다..
항상 호주에 전화는 저희가 먼저해야 답을 들을수 있었고 (지금까지 국제전화비만 10만원가까이
됩니다..) 그 부장이란 사람은 입만 열었다하면 거짓말에 사람속을 뒤집어 놓더라구요...
그놈왈" 그돈 몇푼된다고 안떼먹는다, 지금은 회사사정이 좀그러니까 담주까지 노력해보겠다.
내가 자리에 없으면 담당자랑 상의해보지 그랬냐?, 아직도 물건욕심이 없냐?그냥 그때 주문했던거
보내주께...물건취소하면 나중에 살면서 후회할꺼다..." 항상 실실 웃어가며 별일아닌듯이
대꾸를 하더군요......저랑 마지막으로 통화할땐 저보고 도리어 협박하냐고 비아냥거리기까지...ㅠ.ㅠ
그래도 설마 돈 200만원을 떼먹고 도망가진 않겠지싶어 믿고 또 믿었어요..
.제가 만만하게 보였는지..5,6차례 약속을 어기길래 신랑이랑 결판을 지으라고 넘겼죠..
.그때까지 제가 받은 정신적은 스트레스는 말도 못합니다..
그래서 맘좋은 울신랑과 그 사람(부장)과의 약속파기도 여러차례....
2주전에 이젠 이렇게 호의적으로 전화하는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남편이 연락을 했었죠..
근데 부장이란 놈은 없고 남자직원이 일주일후에 꼭 자기가 책임지고 결재를 해주겠다고
죄송하다고..얼마나 진심으로 얘길하던지,,,울신랑 그말만 믿고 마지막으로 기다렸어요..
그날이 4월 2일이였어요...입금확인을 해보니 입금이 안되자 다시한번 호주로 연락을 했더니..
영어로 이상한 멘트만 나오더라구요..토욜도..마찬가지...오늘은 한국어로 "이번호는 결번이오니.."
이런멘트와 영어로 또 확인을 시켜주더군요...
.돈이 아까운 생각도 있지만 해외에서까지 그것도 한국사람한테 사기를 당했다는 배신감이
정말 가슴이 저립니다...어떻게...신혼여행을 온 관광객한테..사기를...현실이 슬퍼요ㅠ.ㅠ
그래서 지금 이런저런 조치를 취하고있습니다...그때갔던 여행사에도 알린상태고..
그때 그장소엘 데리고 갔던 가이드하고도 연락중이구요...
근데 이 나쁜인간들한테 한방에 따끔한맛을 보여줄 방법이 없을까요??
지금 심정으로는 호주에 직접가서 정말 끝장을 봤음좋겠다는 심정이지만...
그곳엘 갈려면 비행기로만 왕복 20시간이 넘게 걸리니...떼인 금액보다 경비가 더 나오겠죠??
진작에 이런저런 조치를 취했어야하는건데.. 그저 사람좋은 저희신랑은 그사람들 말만믿고
5개월이 다 되어가도록 끝까지 믿은거죠....저희들이 넘 순진한건지 ..멍청한건지..ㅠ.ㅠ
일단 그 회사가 돈을 떼먹고 연락처를 바꾼건지..200만원 안갚고 도망을 간건지..
휴대폰, 회사전화 모두 불통입니다...ㅠ.ㅠ
이러다가 결국 피같은 돈을 떼먹게되는건지...
혹시 이런쪽 아시는 분은 리플좀 달아 주세요!!!
여행사와 가이드 상대로 손해배상은 받을수없는건지???
그회사 행방을 찾아 그인간들 법적으로 고소할 방법은 없는지???
정말 호주라는 말만 나오면 그 나쁜인간들 생각에 진절머리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