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와 사귄기간은 1년정도
그 누가봐도 영화처럼 불처럼 서로좋아하고 사랑했어요
그는 저보다 한살 어렸고 아직 철도덜들었고 친구를너무좋아하고 노는걸조아하고
술먹고 담배피는게 멋있다고 생각하는 애 였어요
그래도 나름 연애는 불처럼 재밌게 추억있게 한거같네요 거기에대해선 후횐없어요
제 첫사랑 이였거든요 ㅋㅋ 근데 남자애는 그 전에 잠깐 만났던 여자가 잇었는데
저랑사귀는도중에도 그여자한테 연락이 오고 그러더군요.
저 보는앞에서 연락온거 확인시켜주고 연락하지마라. 나지금여자친구랑 헤어지면 니가
책임질꺼냐 이런말까지하더군요. 그리고 번호도 바꿔버리고.
바꾼번호도 알아내서 연락오니까 욕질까지 하던데 ..그래서 이런부분은 제가 너무믿고잇
었나바요
어린나이에 서로집착하고 깊은 관계였던것 같네요 .
암튼 ㅡ 제남자친구였던 그는 완전 전형적인 B형 남자였어요
자기여자친구는 밤10시에 들어가야되고(자기는노는거 좋아하면서)
자기여자친구는 조신해야되고 대신 얼굴은 봄 ㅡㅡ
제가 싸이한다고 ㅈㄹ하고 남자연락오면 걔 찾아가서 때려놓고 . 진짜 아예
단무지성격에 감당안되었음 .....그래도 좋다고 난 사귀고 연애 했어요
한 세달전쯤?부터 남자애가 변하기 시작하더니
연애 초반엔 저한테 올인하던 남자애가 슬슬 노는거에 재미를 다시 붙이면서
친구들과 노는걸좋아하고. 진짜 감당안됫죠 .여친 방치해두고 지할일해버리고 ..
이러면서 1년동안 수백번은 사귀고 헤어지고 . 아마 헤어진기간이 반정도는될듯.
마지막 헤어지기 세달전까지 사이가 진짜 안좋았어요. 거의헤어질?
그래도 연애 오래하는사람들 ㅇ그 있짢아요 ... 헤어지고사귀고 . 그러는거.
그렇게 반복하다가 어느날. 남자친구가 전여자친구와 연락한걸 제가 보고말았어요
전 진짜 망치로얻어맞은줄. 이부분 이해못하실수도있는데 제 남친은
아예 이성친구는 싹을뽑아야되고 (그래서 남자일촌 다끊고 남자 친구들은 1년동안
아예 연락도 못하는 그런시츄에이숀) 저는 말그대로 지 열쇠고리 였죠
그리고 저는첫사랑이고 남친은 전여자친구가잇어서 그걸로 맨날싸우고 제가
바가지좀 마니 긁어서 헤어지기도 하고 그랬는데 남친은 그부분에대해선
진짜 믿음을 확실히 줬어요 .전여자친구랑 뭐 연락이런건 내가 아예 상상도 못한
부분이고 그럴애도 아니였고. 주변사람들도 걜 그런애로 안봤음.
근데진짜 우려햇던일이 .... 연락을 한걸 목격했어요 . 바로 가서
걔 눈앞에서 확인시킨후 뺨을때렸어요 . 남친당황하더니 그때부터 서로
쌍욕하면서 막장드라마 찍은것같네요 ...... 그러고 다음날 제가
메달렸어요. 진짜 개처럼매달렸음.. 근데 뺨맞은게 타격이컸는지
아예 정떨어졌다고 이제절대안사귄다고 ....저에게 미친년같다고 하면서
제가 " 나 너없음죽고싶은데 .."이러니까 그럼죽으라고 그러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좋아하는사람한테 가라 , 넌내인생에 도움이 안된다, 나이제너싫고 정다떨어졌다
뭐 진짜 개처럼메달리고 별 얘기 다듣고 . 이렇게 메달려본게 오히려 제 감정정리에
도움이 되네요. 톡이나 주변사람들 보면 6년 7년 연애하고 헤어지는분들보면
정말 대단한것같아요 그거에비하면 전 새발의 피 ........
하여튼 진짜 시작은 달콤했지만 끝이 이렇게 지랄나서 너무 가슴이아프고
남친을 너무믿었던만큼 배신감도 크게 다가와서 현재로선 괴롭지만
뺨을때린후에 분노감이들고 다음엔 미안함과 그리움으로 변하더라구요
모질게 한사람이 더 괴롭다는말이 맞나봐요 .
만약제가 개병신처럼 메달리지않았더라면 ..... 끙끙앓고 연락기다리고 괜히싸이
염탐하고 그랬을뻔했네요 ...뭐 앞으로 그럴수도잇겠지만 현재로선
내 자신이 더 소중하다는걸 느껴야겠다고 생각되네요
그냥 뭐 제막장 얘기좀 끄적여봤어요 .....
주변에 변해가는 남자친구를 두셨거나 남친땜에 맘고생하시는분들 화이팅이에요
전 계속 아닌것을 끌고왔다가 이렇게 막을내렸다는 생각을 하게되요
글구 첫사랑에게 데인건 평생 잊지는 못할것 같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