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참 남자들이란 .. 이해심도없는거같고
배려심도 없는거같애요
비록 부부 사이는 아니지만, 아껴주고 감싸주는 맛이없습니다
얼마전일입니다
저 진짜 요리같은건 못하거든여
근데 또. .. 그때 무슨 바람이 들엇는지...
저를 자기네집에 살짝 부르더라구요
부모님 제주도 가고 2일동안 집빈다고
그래서 3개월사귀면서 처음 집에 놀러가봤습니다
뭐..아시다시피 이러쿵 저러쿵 ㅋㅋ 하긴햇죠
또 .... 남친네 어머니 아버지 침실에서 해보닌간 왠지모르는 그런
야릇한 기분이 잇더라구요 ㅋㅋ
아무튼 거기까진 좋앗습니다
저녁시간이되고 무한도전도 끝나고 그냥 옷벗고 누워있는데
다짜고짜 배고프다고 뭐좀 하라는거에여
그래서 그냥 시켜먹자고했더니
여보가 해준거 먹고싶다고 조르는겁니다
((이런거 당해보신분은 아실꺼에여))
그래서 그냥 제일쉬운 비빔밥만 할라구했정
근데 또.. 국이없음 못먹는다는겁니다
그래서 그나마 옛날에사귄 남친한테 배운 만두국이 생각나서
마침 냉장고에 고향만두도 있기에 만두국으로 결정햇죠
먹어보면서 간맞추고를 몇번 반복했습니다
근데 아무리봐도 이맛은 아니었거든요
근데 여보가 해주면 다먹는다고 일단 가지고오래여
순진한 내가 바보지 그말믿고 가져갔습니다
한술 두술 뜨더니만...
"아우 신발.... 이게머야 졸라짜다.. 도대체 멀 쳐넣은거야?"
"나 못끓인다 그랫자나"
"넌 할줄아는게 머잇냐 떡잘치는거빼고,,,,,,
암튼 이쁜년들은 뭐하나 제대로하는게없어"
이런소릴하는겁니다
이쁜거랑 요리랑무슨상관이길래...
괜시리 그런소리들은니간 열받드라고여
지가 해달래서 해줬는데
별 쓸데없는 소리만하고
남친이 너랑은 연애는 해도 같이 살만한 여자는 아니라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배우면 되는거아닌가여?
이제 19 살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