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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님 보셈

처녀 |2009.03.11 20:44
조회 223 |추천 0

님이 짚으신 부분들 미천한 제가 반박해보겠나이다 ..

 

1. 남편분은 마음이 편할까?

시부모님의 생각과 태도가 잘못되었다는 것은 남편분도 아시고, 님의 결정에도 동의하셨으나 한가지 더 고려를 해볼 것은 남편분께는 친부모이고 님께는 시부모라는 것입니다. 냉정하게 말하면 님께는 남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만약 상황이 반대라서 님의 친정이 그렇다면...그래서 남편분이 더이상 못해주겠다라고 한다면 아무리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이 되는 부모라도 동의한 님의 마음은 편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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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마누라가 힘들게 번 돈으로 자기 부모님 끝없는 생활비를 충당하면 남편분 마음은 편할까요 ?? 그리고 나중에 애라도 생기면 .. 아님 누군가가 실직 되거나 월급이 깎였을 경우에 , 그런 상황에서도 시부모님 정신차리실 분들 아니실거 같은데 그럴때 자기 자식 마누라 한테 남편은 떳떳하고 마음이 편할까요 ? 저는 그렇네요 .. 만약 저희집 친정이 그렇다면 일단 전 남편한테 미안할꺼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 부모님 한테 제가 그런건 아닌거 같다 말씀 드리고 10년만 함께 일해보자고 그렇게 할꺼 같네요

 

 

2. 부모가 거지근성을 버린다고 관계가 회복될 수 있을까?

60이 넘어 다시 용돈을 드린다해서 시부모와 님, 남편분의 관계가 다시 이어질까요? 남편분은 핏줄이기에 고우나 미우나 내자식이라 다시 좋아질 수도 있지만 시부모와 님은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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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회복 ?

돈안줬다고 시부모님이 관계 끊거나 서로 관계 소원해지면

빚 갚아주면서 생활비 안준 아들이 못된놈일까요 그렇게 안해줬다고 삐져서 관계 틀어버린 부모가 못된놈일까요 ??

 

 

3. 남편분이 시부모께 용돈을 몰래 드린다면 눈감아줄 용의는 있는가?

그럴 수 있으신지요? 정말 딱 눈감아 주실 수 있는지요?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혹시나 남편분 마음이 불편하여 그러한다면..

시부모와의 문제가 괜히 남편분과의 문제까지 야기하는 것은 아닐지 소심한 우려가 조금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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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님이 알다시피 우리가 말할 입장이 못되는 글이네요

 

 

 

4. 원래 주던 것마저 하지 않는 것이 맞는 것일까?

 자식이 그러하다하여 부모는 버리지 못할 것인대 부모가 그러하다하여 자식이 돌보지 아니하는 것은 정당한 것일까요?

남편의 부모도 내부모와 마찬가지로 여길 것이며, 아내의 부모도 내부모와 같이 여기는 마음으로 얼마간의 용돈을 드리고자 하는 것이 정상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 용돈의 최소한의 기준의 나의 형편에 따라서 정하는 것이지 부모의 형편에 따라 정해지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 기준보다 더 주고 덜 주고는 감정때문에 발생되는 것이 아닌지요? 그 감정을 배제하고 나면 원래 주기로 했던 금액은 계속 주는 것이 부모를 가진자의 도리로써 맞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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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의 개념이 아니라 생활비 + 빚의 개념이였습니다 (본문 참고)

그리고 원래 주기로 한 돈을 안주는 이유는 일단 저집이 돈이 없다고 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돈 주면 자꾸 이것 달라 저것 달라 하니까 , 제가 봤을때 관계 개선은 자꾸 연락와서 돈 달라고 하는 시부모 뿌리치는것보다 시간 갖고 그 시부모님 마을을 돌리는게 더 낫다고 생각함

 

5. 만약 자식이 나에게 그러하다면 나는 당연하다 여길 수 있을까?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며, 상황이 되면 지금의 마음과 달라질 수 있는 것이 사람사는 세상이라 알 수 없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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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세상이 알수 없는건 일을 갑자기 못하게 됏을 경우이고

저 상황은 일을 '안' 하시려고 하는 상황이네요 몸도 튼튼 돈은 펑펑 ~

그리고 일을 갑자기 못해도 노후자금은 젊었을때 다 들어놨겠죠 ?? 자식한테 저렇게 까지 손 안벌리는 상황이 올수 있게 ??

 

6. 100만원(?이었나?)이상은 못드린다고 하는 것과 이제 안드린다고 하는 것과의 차이는 무엇일까?

안드린다고 해서 님과 남편분의 마음이 편해지셨나요? 둘다 시부모에게 욕먹는건 마찬가지 아닌가요? 시부모에게 속상하고 서운하고 짜증나는 감정이 100만원을 안줘서 풀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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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님이 본문 내용을 잘못 이해 하신 부분 다시 한번 읽어주세요

 

7. 시부모를 가르치고 싶나요? 생각이 바뀌었으면 좋겠나요?

님의 생각은 무엇이었는지요? 어떤 마음이 이번 결정을 내리게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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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왜 점점 따지시는 어조 ?

이건 제가 '헐'님이 아니니 대답할수 있는 부분은 아니네요 ;

 

가족이라는 관점에서..남편이라는 관점에서..님의 입지라는 관점에서..미래의 자식들에게 요구하는 관점에서..부모라는 유교적인 윤리 관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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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라는 관점 ? 남편이라는 관점 ? 여자의 입지 ? 미래의 자식 ? 부모 ?

며느리의 관점은 어딨는게요 ???????????????????

 

원래 주던 용돈이상은 못준다고 하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쓰다가 개인적인 용무들이 있어 신경이 분산되느라 뒤로 갈 수록 대충 쓴 느낌인데 그냥 참고할만한 것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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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갈수록 말이 이상한건 느꼈는데 대충 님 생각 이해했고 저도 나름 답글 달아봤습니다

반대로 제가 묻고 싶은건

 

1. 결혼할 여자가 빚이 오천있는데 여자가 갚고있다

 

2. 장인 장모는 50이 가까운데 일할 생각이 없고 총각님 한테 생활비 타서 사람들 퍼주고 처제 퍼주고 끝없는 돈을 요구한다 

 

3. 용돈만 들일랬더니 돈 있는데 왜 안주냐고 땡깡 부리면서 자식들 돈 많다고 생각하고 계속 돈을 더 요구한다

 

4. 속상해서 인터넷에 글 올렸더니 말하는 투부터 기본 마인드가 안됐다고 정신차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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