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경기도 평택에 사는 20살 백조입니다ㅠ_ㅠ
제가 요즘에 자주하는 게임이 있습니다.
그 게임엔 초딩 중딩이 많더라고요;;
그날은 한참 재미있게 게임을 3시간넘게 하고있는데
왠 여자애가 친추를 거는겁니다;
그래서 뭐에요?? 라고 물으니 저더러 몇살이냐고 묻더라고요
20살이라고 말하니 그 여자애는 14살이라더군요.
그러더니 저더러 자기가 언니가 생겼음 싶었는데
제가 언니 해주면 안되냐고 다짜고짜 그러는겁니다;;
그래서 뭐..까짓거 해주든 안해주든 상관없어서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그 여자애랑 친추한지 한달이 흘렀을까..
저더러 집이 어디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처음엔 왜냐고 계속 물어보며 안가르켜주다가
끈질기게 물어봐서 가르켜주었습니다.
한 2주뒤 제 폰이 울렸습니다.
전화를 받으니....
"언니 나야~나 지금 평택역 다와가 마중 나와있어!알았지?"
"뭐????평택엔 왜?"
"언니 볼려고 ㅋㅋㅋ아무튼 나와!"
.....................................................
참으로 어이가 없었습니다 ㅠㅠ
갑자기 이게 무슨일인가요..;
어쨌거나 저쨌거나 나가보았습니다.
절 보러 왔다니까요.
나가서 그 아이가 배고프대서 피자헛 가서 피자사먹고
오락실가서 게임도 하고
노래방가서 노래도 부르고
이것저것 하다가 저녁이 되었습니다.
집은 안가고 학교는 안갈꺼냐고 물으니 자퇴했다더군요 ㅠㅠ;;;
그러더니 잘데가 없다고 재워주면 안되냐고 그러는데;;
저도 조그만집에서 할머니,엄마랑 같이 살거든여;
재워주는건 불가능이였습니다.
결국엔 찜질방비까지 대주고 집에 왔습니다.
다음날 전화가 또 왔습니다.
그날도 밥먹고 카페가서 얘기도 하고..ㅠㅠ
차비도 대주고;;;;;;;;
돈 많이 쓴것보다 갈때 고맙다는말은 해야하지 않나요??
그냥 가는겁니다;;지 마음대로 와서 이것저것 하자는거
해줬더니 인사없이 그냥 가버리고;;
게임에 드러갔더니 잠수타서 들어오지도 않다가
만나자고 할때만 전화를 하는겁니다.
또 재워달라 맛있는거 사달라 이러면서..
살짝 어린아이한테 이용당하는것같아서
연락하지말자고 했습니다;
제가 쪼잔하고 못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