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처음으로 톡 됫어요 ~~ 우와 완전 신기 -0-
완죤 캄솨 .(__)
그런김에 사알짝 싸이공개 ?ㅋㅋㅋ
정말 정말 캄사 드림니다 하악하악 남자친구한테 알려야 겟어요
-----------------------------------------------------------------------
안녕 하세요 ^0^ 눈팅만하는 23살먹은 처자 입니다.
뭐그냥 야간 근무중이라 시간도 떼울겸 겸사겸사 글을 쓰네요 ㅎ
진짜 23년 살면서 사탕바구니를 처음 받아 보았습니다 ㅠㅠ 완전 감격.
저에겐 이제 겨우 한달(?)정도 만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같은 동네살다 보니 매일매일 보는데
화이트 데이 일주일전쯤?같이 밥을 먹으러 식당에 갔습니다.ㅎ
근대 갑자기 사탕얘기를 꺼내더군요 ~
"여보 (서로애칭이오니 양해바랍니당 히히) 쫌있으면 화이트 데이인데.
나한테 그런거 바라지마. 난 그런거 챙겨주는 스타일 아니니깐 !!"
정색 하면서 이러더군요....그래서 제가
"웅 ~ 여보 ^^;;, 나 그런거 신경안써 ~ ㅎ 그런거 하는거 돈g랄 같아.
차라리 그 돈갖다 밥 한끼를 더먹지 ㅎㅎ"
하면서 웃으며 넘겼습니다.
남자친구의 그표정과 말투가 거짓말 같진 않앗어요 ~
그래서 단념을 하고 있었습니다 ㅎ
두둥 - 드뎌 화이트 데이 !!
사귀면서 영화를 같이 본적이 없어서 제가 노래 노래 불러서 보러가기 로 했죠.
이날 저는 아침 퇴근이고 남자친구 퇴근시간 5시정도 남앗겟다
살아알짝? 눈이나 붙여야 겟다 생각하고 잠을 청하였습니다.
어머나 -0- 이게 왠일 ?
눈을 떠보니 1시30분 남친 퇴근시간은 2시 ;;
부재중 5통 허걱 ㅜ ㅜ
전화를 할려는 찰라 전화가 또 와서 넙쭉 받았습니다.
저 - "여보 ~미안요 ㅠ"
남친 - "전화 왜 안받아?"
저 - "벨소리 못들어떠여 ㅠ" (애교가 쫌 많아요 ㅋㅋㅋㅋㅋㅋㅋ ㅇㅈㄹ;;)
남친 - "지금빨리와 나 회사야 여보 올때까지 일더하고 있을테니깐 빨리와~"
하고전화를 끊었습니다.
자고 일어났는데 안씻고 나갈순 없는거 아닙니까 ㅠ
버스타는데도 시간걸리고 ~ 시간이 많이걸릴꺼 같아서
씻을동안 남자친구가 버스타고 오면 되겟다는 생각으로 퇴근하고 동네로
오라 했습니다.
그랫더니 무뚝뚝한 목소리로 기다릴테니 빨라 오라는겁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햇죠 ..'아 .오늘 영화보러가는걸 많이 기대했나부다..'라구요 ㅎ
최대한 빨리 씻고 나와서 대충 준비하고 있는데 전화가 오는 겁니다.
지금 동네로 가고 있다고 oo에서 보자고 하더라구요 ㅋ
그래서 잽싸게 나갓죠 ~
멀리서 남친 모습ㅇㅣ 보였습니다. ㅠ 그치만 멀찌감치 보이는 어느 여자손에 들려있는
거대한 바구니......가 눈에 더 들어오더군요 ㅎㅎ
애써 안본척을했죠 ㅠㅠ
남자친구랑 한참걷고 있는데 뒤에서 "저기요 ~" 부르더군요 ~
저는 뭥미 ? 하면서 처다봣는데 아까 그바구니를 들고 있던 여자분이더라구요 .
그여자가 저에게 다가오면서 "언니 이거 언니 꺼예요 !!"하면서 제손에 쥐어 주더라구요.
알고보니 남친이 조금이나마 놀래켜 줄려고 사촌동생까지 섭외해왓던거였죠 !!
아 정말 감동이였어요 ! 저에게 이런 꿈같은 일이 일어날지는 상상조차도 못햇어요 ㅠㅠ
흐엉엉 너무 들떠있어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네요 ^^;;
자 ~ 사진공개 ~(근대 내용물은 초콜렛이랑 섞여있어요 ㅠㅠ)
여보 완전 고마워요♡
정말 평생잊지못할 추억이 될꺼야 헤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