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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에서 겪은 웃긴 제 친구 이야기~~

욱끼야살끼다 |2009.03.15 19:29
조회 737 |추천 0

안녕하세요

 

 

두번째로 판글을 쓰는 20대 남입니다 ㅎㅎ

 

 

오늘은 제 친구 이야기를 써 보려구요

 

 

 

 

대구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제 친구는 놀이공원을 가게 되었어요(대구에 있는 놀이공원이면 아실듯하나요?ㅎㅎ)

 

 

그런데 그곳에는 여름에는 잔디 썰매장을 운영하고 있었고

 

 

그 옆에는 어떤 기구?가 하나 있었습니다(그 기구?는 잠시후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원래 놀이 공원을 들어가려면 입장권을 끊고 들어가야 하잖아요

 

 

그런데 친구녀석이 놀이공원내에 있는 잔디썰매장과 밖이 연결되어있는

 

 

개구멍?이 하나 있는 곳을 알고 있었다고 하네요(그러면 안되지만)

 

 

친구 녀석은 몰래 놀이 공원에 들어가기 위해 잔디썰매장을 통해 놀이공원 안으로

 

 

들어가려고 계획 했데요

 

 

잔디썰매장에 많은 어린 아이들이 썰매를 타고 있었고

 

 

잔디썰매 다 내려오는 가장 밑부분에는 제 친구가 아는 개구멍?이 있었지요

 

 

그렇습니다 제 친구는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 시작했어요

 

 

개구멍으로 기어서 들어가 엉금엉금 살살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했지요

 

 

드디어 개구멍을 빠져나와 잔디 썰매장으로 빛이 보이기 시작했답니다 ㅎ

 

 

이제 알바생?들의 눈치만 피해 달려 놀이공원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되는 것이었지요

 

 

개구멍을 나오자마자 제 친구는 일어서서 달리려고 했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앞에서 누가 외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외침은 이러했습니다

 

 

"앞으로 가!!"

 

 

제 친구는 걸렸구나ㅠ하며 속으로 죽음을 생각하며 앞으로 5발자국 정도

 

 

경직된 자세로 걸어갔데요

 

 

그리고는 또 다시 외침이 들려왔습니다

 

 

"양팔 벌려!!"

 

 

제 친구는 잠깐 어이없어 했지만 양팔을 벌렸데요 T자 자세로요

 

 

그리곤 마지막 외침이 들려왔데요

 

 

"뛰어!!!"

 

 

제 친구는 앞으로 뛰어? 인지 아님 제 자리에서 점프를 하며 뛰는 것인지

 

 

잠시 생각을 했답니다 그리고는

 

 

제자리에서 점프를 하며 뛰는 걸로 결정짓고

 

 

T자 자세로 제자리에서 뛰기 시작했습니다

 

잔디 썰매는 타고 내려오던 사람들은 (대부분이 아이들이었데요)

 

"저건 뭥미"하며 ㅡㅡ이런 표정으로 쳐다봤답니다

 

 

그런데!!!

 

 

 

그런데 !!!

 

 

 

그런데!!!

 

 

 

 

 

 

 

 

 

 

 

 

 

 

 

 

 

 

 

 

아까 말했던 그 시설은

 

번지점프대였습니다!!!!!!!!!!!!

...

...

 

이제 이해가 가시나요?

 

제 친구가 걸렸다고 생각한 그 시간에 번지점프대에선 어떤 분이

 

번지 점프를 준비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앞으로 가" "양팔 벌려" "뛰어"는 모두 번지점프를 위한 요원의 호령이었던 것이었지요

 

...

 

- END -

 

-P.S : 제 친구가 겪은 실화를  그대로 들은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제 친구가

           재밌게 얘기하려구 과장이 섞여 있었을 수도 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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