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__)꾸벅꾸벅굽신굽신
대전에 한 학교에재학중인 풋풋하고여리디여린(?) 사춘기소녀니다..
오늘 있었던 뭐같은얘기 끄적끄적 적어볼겸 고민털어놀겸...글 적어봅니다
글제주가없어 재미없고지루한글이겠지만 끝까지 읽어주셨음좋겠네용ㅎ
인사가길었죠 이제본론으로 들어가봅시당 슝슝슝
오늘저녁쯤 저는 친구와 버스를타고 집에귀가하던 도중이었습니다.
한 2정거장? 지나서 한20대중반?후반?정도보이는커플이 둘이손잡고 알콩달콩 사이좋게
버스에 타더군요.
뭐 그래요 그건 상관없습니다만 버스에서 내릴때마다 내리는사람 외모를가지고
욕을한다거나 그사람들의 체격을가지구 욕을해대더군요
예를들어 저X은왜저따위로생겼냐는 .. 저새X는 옷을왜저따위로입는냐는둥..
저X은 왜저렇게 뚱뚱하냐는둥 있는욕없는욕 다섞어가면서
욕을 만들어가면서 까지 하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뭐 이것도상관없습니다만..
제친구가 버스에서 먼저내렸습니다..
이제 드디어 본문입니다여러분 ! !! ! !
버스좌석을보면.. 맨뒤에서부터해서 2명씩앉는자리 있지않습니까 왜.
그개념만점커플들이 저를 계속쳐다보구있는 시선이느껴지더라구요
아..그 두커플이 제 얘기를하는걸 알기전까진 몰랐었는대요말이죠
그 개념만점커플중에 그 남자분이 계속 제 다리를쳐다보구있었나봅니다
그여자분이 저를위아래로 훑더니, '저런걸.레같은년을왜쳐다봐??? 나보다이뻐?나보다못생겼네 X같이생긴게..가슴도X나작네 절벽절벽~볼것도없네~'라고하더니.
'저.년 다리두못생겼네 왜 쟤다리왜쳐다봐???따.먹게?'
이러는거아닙니까????????/ 순식간에 너무화난 저...
근데 어른같아보여서 대들지는못하겠구..아 그냥 머릿속이텅텅비더군요..?
오크인게 죄입니까... 가슴작아서 죄입니까.........
자기들이 저 이렇게생기는데 보태준거있던가요..
저 가슴작은데 지들이 우유를사줬나요 딸기우유를사줘봤나요...
난생처음보는 사람들한테 그런얘기들으니깐 그냥 제머릿속에 누가섬광을터쳐논것
같더군요.
머릿속이 그냥 하~얘지면서....
........ . .... ........ .........................
순간 아무말도하지못했습니다..ㅋ
전 그냥 안따지고 가만히있었습니다.. 그사람들한테 따져봤자
욕만듣구 얻어터질것같으니깐...그냥 가만히있는게 낫겠다 싶었죠...휴휴...
아 그냥 무안하니깐...
아무한테나 전화걸어서 전화통화라도 하고싶었지만 왠걸..밧데리가 나가서
타이밍이그냥 죽여주죠..
밧데리없는데 괜히핸드폰 만지작만지작하구있음 괜히..그냥이상해보이구..
그래서 그냥....그냥 아무것도하지못하고
표정관리도안돼고.. 이건뭐...참나...
그냥 한숨만쉬고 휴대폰액정만보구있었습니다 괜히무안하니까..
핸드폰액정보면서 앞머리만지는척하고..밖에쳐다보면서그냥...
그냥..그냥가만히있었습니다..
근데 그커플이 내릴때가 됬나보내요.?
내리면서 그여자분이 하는말 (제가 내리는문바로뒤에앉아있었거든요.)
미.친년~ 뭘꼬나봐~
이러는겁니다.. 순간화가 치밀어오르는겁니다..아휴
전그래서 그여자를 그냥 빤히쳐다봤습니다..
창문으로 절 봤나보내요 제가 그분쳐다보는걸?ㅎㅎ
그러니깐 그여자분이 저보구 이럽니다
야 이 미XX아 뭘꼬라보구지X이야ㅡㅡ
야 이 미XX아 뭘꼬라보구지X이야ㅡㅡ
야 이 미XX아 뭘꼬라보구지X이야ㅡㅡ
응....???
전그냥...그냥...그냥쳐다봤습니다...............
그여자분이 하도 자기이쁜것마냥 이야기를하길래...
쭉쭉빵빵녀인줄알구 전그냥...그냥 그여자분쳐다봤습니다
순간무서웠습니다.....나이도저보다 훨씬많아보이구...전학생이구...남자분이랑같이있구..
전혼자있구.........
그여자분 야 이 미XX아 뭘꼬라보구지X이야ㅡㅡ
그러면서 당장이라도 뒷문열고들어와서 절 잡아먹을것같이쳐다보더군요...
아.. 저 집에오는길 동네골목에서 가슴작은거서러워서 닭똥같은눈물 흘렸습니다
세상 참... 씹고씹히는세상
이래가지고 못생기고 가슴작은여자들 어디 버스함부로타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