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하면서 욕나오고 억울한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저같은 경우 두번의 억울한 사연이 있습니다. 사사로운건 무시하고...
제가 교차로 3차선(직진우회전동시차선)에서 직진신호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1,2차선을 좌회전차선이었구요. 신호가 바뀌어 출발을 하는 찰나에 2차선에 있던 그 미친놈이 갑자기 끼어드는 바람에 박을 뻔 했습다. 운전하면 이런 경우 엄청 많아 이해를 해야지만 그땐 그정도가 너무 심해 심장이 콩닥 뛰었어요. 그놈 미안하다는 비상등조차 켜지 않더군요.그래서 전 열 받아 따라가서 창문을 열고 한번 째려 받죠. 그때 일이 터졌습니다.이 놈 잘한 것도 없는 주제에 제가 째려봤다고 차를 세우더니 내려 제차를 가로막고는 듣기 심할정도의 욕을 마구 퍼부었어요. 나이가 한 30대 중후반 되어 보이길래-참고로 전 그당시 27세-같이 욕은 하지않고(하고 싶었지만 옆자리에 나이많은 직장동료분이 계셔서 참았음) 잘못은 그쪽이 해놓고 왜 첨보는 사람한테 욕질이냐고 소리쳤죠. 그 미친놈 더 소리높여 저를 죽이겠다고 합디다. 그러고는 저보고 잘못을 했데요.3차선이 우회전 전용차선이라나(그럼 지는 왜 직진했노) 암튼 돼도 않된 소리를 해대는데 우씨 열 이빠이 받아 죽는 줄 알았어요.그 놈한테 그럼 확인하러 가보자 그랬더니 발로 제 차를 차 대낍니다.(ㅠㅠ뒷문에 그 상처가 아직 남아 있어서 볼 때마다 뚜껑 열림다) 그러더니 제 뒷 자석에 타는 거에여. 내리라고 소리 지르니까 또 그 더러운 발로 제 좌석을 차고 제 가방을 집어 던지고 하여튼 생지랄을 합디다. 머 그런 놈이 다있던지... 50미터 전방에 파출소 있었슴다. 그래 그라면 경찰관 데리고 가자 !!했더니 이놈이 다시 발로 차더니 지차 대놓고 가야 될꺼아니냐고 짖어서 내려 줬슴다. 글고 파출소로 들어가는데 그놈 도망가는 겁니다.파출소에서 상황을 말씀드리니 파출소장인가 하는 분이 밖에서 그 광경을 다 봤답니다. 그놈 도망 가는거 보고 차넘버를 보니 조금 멀어서 잘 안 보이더랍니다. 저와 옆에 직장분도 넘 당황해서 차넘버를 못 본게 원통할 따름임다.하여튼 그놈 같은 놈은 매장 시켜야 합니다.담부터는 그런일 있으면 꼭 차번호부터 적어 놔야겠어요.
또 어떤 한 놈! 이건 주차장에서 일어난 일..주위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모두 그놈 잘못을 인정했죠.어쨋든 그놈이 잘못한 상황이니까 내용은생략할게여..
그놈때메 놀라서 아저씨하고 소리치니(이놈은 20대초~중반인거 같던데)
지가 잘못해 놓고 아주 낭창하게 "왜요?"
넘 어이가 없어서 "아저씨, 차 가는거 보고도 후진하면 어떡하는데,,,박을 뻔 했잖아요"하고 승질을 냈더랬죠.
근데 이놈 "아~**! 왜 반말 하는데?" 이러는 겁니다.
누군 욕 못해서 못하나, 또 내가 언제 반말했다고 지랄이고... 위에 말했는 부분중에서 "어떡하는데" 보고 반말했다고 하는 것 같았슴다.
"내가 언제 반말 했어요? 잘못한거 사과는 안하고 어디다 큰 소리리고? 어?" (이때는 반말했뿌슴다.존대말할만한 가치도 없는 놈이기에..)
그놈 왈 " 지랄하지 말고 빨리 가라" 이러는 겁니다.
울엄마,동생이 옆에서 말려서 참았지 정말 패 죽이고 싶었슴다.제가 남자였더라면 아마 그놈 패 죽였을 겁니다.
여성운전자분들도 이런 경우 많으리라 봅니다.
근데 만약 우리가 남자였더라면 이런 수모를 당하겠습니까?
여자라고 얕보고 잘못하고도 오히려 큰 소리 치고,만약 여성운전자들이 조금이라도 잘못하면 여자가 어디 운전하냐고 솥뚜껑운전이나 잘하지라고 지랄하죠...
제 측근에 이런 얘기를 하면 억울하면 다음에 남자로 태어나라는 말을 합니다.이 사람 이말 해놓고 저한테 욕 억수로 많이 먹었슴다.
이게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아니 여자는 사람 아닙니까?
남성분들 중에 여성운전자분들을 배려하고 양보하는 고마운 분들도 많이 봤슴다.
이런 분들이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그리고 여성운전자 얕보는 인간들은 "너희들이나 잘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꼭 이런 인간들이 운전도 위험하게 하고 교통법규위반 잘합디다.
여성운전자들이 마음 놓고 운전할 수 있을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