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톡 써봅니다.....
제가 이해심이 부족한걸까요 ......ㅠㅠ
저는 20대중간여자입니다..
남자친구가 있는데 220일정도 됐습니다...
그런데 자꾸 남자친구가 거짓말을 하고 회사사람들하고 술을먹는것입니다..
심증만 있지 물증이 없어서 이제껏 따지지도 못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한번은 제대로 걸린날이 있었죠 ..
퇴근하고 집에와서 씻고 이제 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남자친구는 바로 옆방이 부모님방이라 항상 집에서 큰소리로 통화를 하지 않는데..
그날따라 목소리가 참 큰것입니다.
이때부터 뭔가 느낌이 이상했어요 여자의 직감....
그런데 그때! 갑자기 옆에서 핸드폰 누르는 소리 띵띵띵하고 막 소리가 나는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왈:"옆에뭔소리야?왜핸드폰소리가나?옆에누구있어?"
남자친구 왈: "뭔소리야, 나 집이라니깐, 쇼하지마"
근데 자꾸만 들리는것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실갱이하다가 .
내가 그럼 집에 있는물건 찍어서 보내라고 했습니다.
알았따고 당당하게 끊더군요...
몇분흐른뒤 안오길래 전화를 했는데 안받더군요.........
세번쯤했나? 받더니 왈: "졸려서자고있는데짜증나게왜이래 사진보내면될꺼아냐"
하고 끊더군요 .. 그리곤 폰 빳데리를 빼고 연락두절........
약 한시간뒤 통화가 됐는데.. 끝까지 우기더니 .. 옆에 떠드는 소리때문에
들통이났습니다.........
이 일때문에 크게 싸웠고 ... 너무 화가나서 전화하지마 하고 끊었습니다//
근데 정말 전화가 없드라구요 ㅋㅋㅋㅋ
그 다음날 나는 남자친구절친과 술한잔했습니다....
하면서 내가 많이 이해못해주고있구나를 느껴서 다음날 연락을했죠..
근데 전화하지말라고 전화하면 폰꺼버린다고 문자가 오더군요...
전 잘못햇따고 미안하다고 빌었죠 .... 그래서 겨우겨우 풀었습니다....
사건은 오늘...
점심 같이 먹을려고 만났습니다.. 근데 남자친구 폰을 보는데 ..찌릿...
통화목록에 숙누나라고 저장이되있는게 되게 걸리더라구요
누구냐고 물었더니 .. 아는누나라고 일년됐다고 하더군요 ......
근데 느낌이 너무 아닌거예여 그래서 남자친구 폰 갖고 전화를 했거든요 ,,,,
헐..... 나이트에서 만난여자라고 하더군요 ......
그때서야 남자친구가 실토하는거예요 .. 저랑 싸우고 나서 나이트가서 부킹한여자라고..
근데 되게 떳떳하더군요 ..
내가 마음에 들었냐 이뻣냐 햇더니 마음에 안들었대요 ..
근데 왜 연락처 땄냐고 그냥 물어봤대요 .......
자기가 뭘 잘못했냐고 .. 그냥 좋은누나동생으로 지내고 싶어서 연락하는거라고 ....
그래서 제가 "그럼 나 나이트가서 다른남자연락처따서 연락해도되?이해해?"라고
물었더니 그렇대요 그렇게 하래요 ..........자기는 마음이 바다래요 .......
제가 이해심이 부족한건가요 .....
제 친구들은 다 이해가 안간다고 하더군요 ,,,,,
그리고 더화가나는건....
술취해서 새벽에 그여자한테 전화했다는게 ... 너무화가납니다..
자기는 술취해서 기억이 안납답니다.....
대체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
이대로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는걸까요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