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국에서 공부하고있는 24살 파릇파릇한 청년입니다...@@
어느덧 중국에서 지낸지 4년이 후울쩍 넘어가는군요.
고등학교를 중국에서 나온지라 어느덧 반 중국인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ㅎㄷㄷㄷ
주전부리는 여기까지
우선 봐주셔야 합니다~~
제 다이어리 글씨...
쫌 상콤 합니다~^^
대략 이런 글씨를 썻던 사람이라 생각하고..
글을 읽어주심 감솨~(그나마 정성들여 잘쓴 글씨 입니다~)솔직히 알아보면 되지 않겠습니꽈~?
저에겐 8년전부터 써오던 다이어리 가 있습니다.
그냥 연락처 적어놓고 중요한일만 적어놓고 이런 용도인데
대략 중 3때 부터 써왔죠~
제가 제일 사랑하는 다이어리이기도 합니다.(사랑하긴하지만 아주 가끔 펴본다는...)
아무튼 중3때 부터 써온 다이어리라 고스란히 담겨있는 저의 흔적~
역시나 딱 ~@! 보이게 되는 글씨의 변천....
다이어리 처음 샀을때 기분 아시죠~??
아~ 나도 쫌 계획좀 세워보고 일기도 싸보고~암튼 열씸이 써왔습니다.
아....한 한달갔나??=_=
그런 저의 다이어리를 상콤하게 8년 정도 써와주셨다는~ 솔직히 한달 사용한 이후로
그냥 막 써왔습니다.
그냥 연락처 대충 적어놓고~ 주소 적어놓고~
그러게 지내오던 중 ~ 오랜만에 방학을 맞이 모국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올만에 친구들과 즐기기 위해~ 연락처가 있는 다이어리를 꺼내놓게 되었죠~
(그리고 당연히 전화기 옆에~고이 모셔두었고)
아무튼 한국에서 새사람이 되어갈 때쯤해서 다시 중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ㅎㄷㄷㄷㄷㄷ
휴가 복귀하는 이 기분~
(대략 ㄹㅇㅃㅉㅆ뜌쑤ㄸㄲㄲㄲㄸㅃㅉㄲㄸㅉㅃㄲㄸㅆㅉㅃㅆ까ㅍㄹ아펖꺼ㅡ 이런 기분입니다..--)
그리고 비행기에 올라 다시 다이어뤼에 여권을 꽂아 넣을려고 하는 순간 본
어머니의 편지...
여기까진 좋습니다~
아들을 위해 이렇게까지 해주시는~~~우리 어머니 사랑합니다..~
그리고 계속이어지게 되는...
국민학생 글씨...
국민학생 글씨....
국민학생 글씨....
이것도 좋습니다~~~
솔직히 제가 중3때 초등학생 글씨였거든요~~
암튼 그러면서 다음 페이지로 이어지는...
어머니의 정곡을 찌르는 한마디..
글씨가 발로 쓴거니 손으로 쓴거니..@#!#~
글씨가 발로 쓴거니 손으로 쓴거니...
글씨가 발로 쓴거니 손으로 쓴거니...
글씨가 발로 쓴거니 손으로 쓴거니...
분명 소자는 정성들여 손으로 썻을 뿐이고...우리 어머니 눈에는 발로 쓴것 같을 뿐이고...--;;
비행기 안에서 뽱 터졌습니다..@#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지..-0-
그러면서 현실적인 한마디를 해주셨어요~
상콤하게~
글씨 교정안하면 취직 안된다....
마지막 가슴이 "찡" 하더군요...
저희 어머님은 너무 저를 생각해주십니다~@!#@!@!~(쫌 부러우시리라~ㅋㅋ)
"어머니"언젠간 아니 조만간 이 은혜 보답하겠습니다..그리고 부족한 소자 이렇게 키워주신것만으로도 정말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여기가 끝이고요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0-읽어주신거 감사~하고요~
근데 "엄마~!~~!~" 저 글씨는 중3때 썻던 글씨라고요 ㅠㅠ//
방금 다이어리 쓰다 발견한 거네요..-0-
저 가발 안쓰고 다닙니다...
그리고 깨끗합니다.
글씨가 부럽군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