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제 수능을 준비하는 고3 학생입니다.
고2 방학 하루를 남겨놓고 전학을 오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아이들과 친해질 틈도 없이 방학을 하고 있다가
개학을 했는데, 선생님께서
야자와 보충이 필수라고 하셔서, 전 직업학원을 다니고 있어요
메이크업,스타일리스트 보통 여자아이들이 직업으로 많이 선호하는거지만
전 어머니가 옷 만드시는일을 하셔서 항상 눈에 배우고 익혀서
남들보다 빠르게 시작했습니다. 또한 누군가를 꾸며주고, 입혀주는것도 좋아해서
어머니도 제 직업에 100%찬성이셔서, 거금을 들여서 배우고 있어서
선생님께 사정을 말씀드렸고,
제가 고2때 우울증이 있어서 병원에 입원하고 약물치료를 받았는게
그게 6년동안 기록에 남는다해서, 결국 어머니는 무단결석으로 처리하게끔
선생님과 얘기가 끝나서, 출석률도 많이 안좋은편입니다.
심지어 그땐 너무 힘들어서 아무대도 나가지도 않고 밥도 잘 안먹고
잠도 잘 못자고 항상 방에 있던게 전부였지만,
그래도 여러사람들의 도움으로 많이 괜찮아졌는데
학교가 너무 힘들어서, 성격도 너무 소심해서 상처를 많이 받는 타입입니다.
선생님도 상담선생님과 얘기끝에 겨우 보충과 야자를 빼주셨고
직업학교를 왜 못갔냐고 물어봤는데, 전 그런게 있는주는 알았지만
거의 대부분 선생님께서 학교에 직업반이 없으면, 거의 직업학교로 보내시고
명단에 올려주시는데 저는 전 학교에서 얘기조차 듣지못해서 낭패를 보게됬고
직업학교가지 못한 아이들은 보충과 야자를 무슨 사정이있든 해야한다고 해서
전학을 오게됬는데, 여기서 마지막 희망이라도 잡아볼까해서
대안학교지만, 직업을 중심으로 하는데가 있고 아이들이
선호하는 학교라고 해서 선생님께서 제시해주시더라고요
제가 원하는 과 도있고 제 꿈이 분명해서 정말 너무 가고싶었지만
경쟁률 때문에 떨어지게됬고, 3월 한달간은 그 일로 학교를 나오지 않게되었는데
선생님께서도 이해를 해주셨고, 내일부터 학교를 정상적으로 등교를 해야하는데
고3에 전학까지오고 한달간 학교도 나오지 못하고,
보충때도 병원에 입원해서 나오지도 못했는데, 이미 애들은 두루두루 친해졌고
전 어떻게 적응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저한테 인문계가 힘든건 사실입니다. 여전히 공부시간에 멍-하게 한시간이 가고
그러다 보면 어느세 수업은 다 끝나고, 너무 힘이들어서.....버티기가 어려워요
ㅠㅠ어떻게 적응해야죠. 아직 제 성격을 온전히 고치지도 못해서
아...정말 답답해서 학교가 정말 가기가 무섭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