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아아
얼마전에도 요분 얘기로 한번 글 썼었는데
그때보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것같아 다시 한번 씁니다ㅠ ㅠㅋㅋㅋㅋㅋ
아 우선 전 대학교댕기는 녀자구요
아침마다 같은 시간 같은 버스를 타는 어떤 사내분때문에 ...ㅋㅋㅋㅋㅋ(일부러 같은 시간에 나감...ㅋㅋㅋ)
처음에 본 건 몇달 전이구요 지금까지 특정한 시간에 어쩌다 버스타러 나가보면
그 시간에 젊은이들이 거의 없는 관계로................그 남자가 눈에 띕니다ㅋㅋㅋ
뭐 잘생긴것도 아니고 그냥 옷만 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잘 입는다 싶었어요
근데 요즘 제가 늦잠을 자기 시작하면서ㅋㅋㅋ 그 시간에 자주 버스를 타게 됐는데
그 남자분은 그 시간에 출근하기때문에 다시 계속 보게 됐어요ㅋㅋ(스토커마냥 어디서 일하는지도 알고있음.........사실 일하는데서 처음봤어요ㅠㅋㅋㅋ)
조금씩조금씩 눈길이 가고 신경이 쓰이기 시작하더니
저도 모르게 매일 그 시간에 맞춰서 나가고 있고ㅋㅋㅋㅋㅋ
버스 기다리면서 서있는 동안 괜히 긴장타서(근데 정말 심하게 긴장탐..다리가 후들후들 ㅠㅠㅠ왜이러는건지..ㅋㅋㅋㅋ) 그쪽 잘 쳐다보지도 못하고 ㅠ
뭐 그 남자는 제가 누군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겠죠 ㅠ ㅠ
물론 왠지 여자친구가 있을것도 같고.........ㅜ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괜히 그 남좌가 제 쪽을 쳐다보거나 그런것같으면 괜히 부끄러워서 더 관심없는척 안쳐다보는척 쿨한척 정색하고 서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 곳에서 내려서 각자 다른 버스로 환승하는데
갈수록 환승하는 그 순간이 너무 아쉽고.........ㅠ ㅠ ㅋㅋㅋ
오늘도 일부러 학교 가는 버스 왔는데 안타고 다음 버스 타고감 ㅠㅋㅋㅋㅋ
학교 가서도 자꾸 생각나고 신경쓰이고 아오 죽겄어요ㅋㅋㅋㅋㅋ
봄이라 외로운건가 ............ 뭣도 모르는 남자한테 왜이러나싶은데 휴 ㅋㅋ
근데 같이 타는 사람들중에 그 남자보다는 나이가 좀 있어보이는 (한 30대??)
여자가 있는데 둘이 어떻게 아는 사인진 몰라도 간간히 서로 얘기도하고
전화번호도 아는건지 그 뇨자가 전화해서 버스 아직 안갔다고 빨리오라고 ㅋㅋㅋ 얘기 해주는것도 같았거든요 ㅠ ㅠ 악 질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아침에도 둘이 얘기 하고 있길래 일부러 이어폰도 안끼고
귀쫑긋 하고 엿들었는데ㅋㅋㅋㅋ 여자는 반말 남자는 공손하게 존대말 하더군요ㅋㅋ
괜히 그 주변 알짱대다 엿들었음ㅋㅋㅋㅋㅋ
남자가 어젯밤에 잠이 안와서 혼자 술먹었다고 한것같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무슨 사이같진 않은데 그저 그 뇨자가 부러울 뿐.............ㅠ
처음엔 그냥 눈만 좀 훈훈하면 된거지 하고 생각했는데
인간이 워낙 간사한지라..................
갈수록 야욕이 샘솟아요
그남자도 나한테 관심이 있었으면....싶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
먼저 말좀 걸어줬으면.............(죽어도 먼저 말걸 용기는 없음 ㅠ ㅠ)
그 앞에서 뭐라도 하나 떨어뜨릴까............
자빠져볼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휴어어허어헝 그남좌는 저한테 관심없는것같은데...............
자꾸 신경쓰이고 자꾸 생각나고..............아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좀 먼저 걸어줬으면 좀 엮여봤으면 하는 바램...............ㅋㅋㅋㅋ
이러다 먼저 말거는 사태가 벌어질지도..ㅋㅋㅋㅋ
그냥.......그렇다구요 ㅠ ㅠ ㅠ ㅠㅋㅋㅋㅋ
내일도 그시간에.........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