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하도 억울해서 올려봅니다
친구두명이랑 학교 끝나고 학교밑에
순대국밥 먹으러갔는데 본교 학생이면 국밥을 3천원에 줍니다
싸고 또 맛있고 해서 자주 갔었는데
저 가진돈 삼천원밖에 없었고 병원가야되는데 당장 여유돈이 없어서 ㅜㅜ
친구두명한테 돈 받아서 제 체크카드로 긁을려고 카드를 내밀었습니다
아줌마 : 카드로 계산하는거니?
나 : 네
아줌마 : (계속 카드 들여다보고 내 얼굴한번 힐끔보고)
나 : .....................(이상해서) 구천원맞죠?
아줌마 : (카드긁으면서) 아니지 카드는 수수료 붙지! 12000원!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카드 긁는다고 수수료까지 첨부해서 돈받는다는 얘기는 처음들어보네요
엄마도 진짜 황당해하시고 그 국밥집 위치까지 물으셨어요
적어도 카드결제하면 수수료붙는다는 말은 계산 전에 미리말을했어야하는거
아닙니까? 그러면 저는 꼭 현금으로 냈을꺼에요
그럼 왜 카드로 긁는냐고 물으시는분은
국밥값내면 현금이 하나도 없어서 그랬습니다 ㅜㅜ
아줌마한테 따니지까 오히려 나한테 그럼 왜 카드로 긁냐고 ㅡㅡ
그건 내 자유 아닙니까!
식당 가서 카드결제할지 현금결제할지 허락받고해야합니까?
카드가 비싸면 비싸다고 말을하던가!
말도안해주고
아줌마가 오히려 저한테 다다다다 소리크게지르고 언성 높히는게 친구들 앞에서
너무 부끄럽다고 창피해서 그냥나오긴했는데
너무 억울하네요 ㅜㅜ
학생이라서 덤탱이씌운건가 하는생각도 들고
적어도 지하상가에서 만원짜리 티셔츠하나사도 카드결제 만원에 해줍니다!
아 진짜...........
별거아닌게 사람 병신만들고 억울해죽겠네 ㅜㅜ
상황 정리쫌해주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