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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집에서 카드결제했더니

MOS녀 |2009.03.25 22:38
조회 121,487 |추천 5

안녕하세요 여러분!

 

하도 억울해서 올려봅니다

 

친구두명이랑 학교 끝나고 학교밑에

 

순대국밥 먹으러갔는데 본교 학생이면 국밥을 3천원에 줍니다

 

싸고 또 맛있고 해서 자주 갔었는데

 

저 가진돈 삼천원밖에 없었고 병원가야되는데 당장 여유돈이 없어서 ㅜㅜ

 

친구두명한테 돈 받아서 제 체크카드로 긁을려고 카드를 내밀었습니다

 

아줌마 : 카드로 계산하는거니?

나 : 네

아줌마 : (계속 카드 들여다보고 내 얼굴한번 힐끔보고)

나 : .....................(이상해서) 구천원맞죠?

아줌마 : (카드긁으면서) 아니지 카드는 수수료 붙지! 12000원!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카드 긁는다고 수수료까지 첨부해서 돈받는다는 얘기는 처음들어보네요

 

엄마도 진짜 황당해하시고 그 국밥집 위치까지 물으셨어요

 

적어도 카드결제하면 수수료붙는다는 말은 계산 전에 미리말을했어야하는거

 

아닙니까? 그러면 저는 꼭 현금으로 냈을꺼에요

 

그럼 왜 카드로 긁는냐고 물으시는분은

 

국밥값내면 현금이 하나도 없어서 그랬습니다 ㅜㅜ

 

아줌마한테 따니지까 오히려 나한테 그럼 왜 카드로 긁냐고 ㅡㅡ

 

그건 내 자유 아닙니까!

 

식당 가서 카드결제할지 현금결제할지 허락받고해야합니까?

 

카드가 비싸면 비싸다고 말을하던가!

 

말도안해주고

 

아줌마가 오히려 저한테 다다다다 소리크게지르고 언성 높히는게 친구들 앞에서

 

너무 부끄럽다고 창피해서 그냥나오긴했는데

 

너무 억울하네요 ㅜㅜ

 

학생이라서 덤탱이씌운건가 하는생각도 들고

 

적어도 지하상가에서 만원짜리 티셔츠하나사도 카드결제 만원에 해줍니다!

 

아 진짜...........

 

별거아닌게 사람 병신만들고 억울해죽겠네 ㅜㅜ

상황 정리쫌해주세요 ㅜㅜ

 

 

 

 

 

추천수5
반대수0
베플ㅇㅇ;|2009.03.27 08:40
수수료를 과하게 뗀건 맞는데 본교학생이 아닐때 국밥값도 적어주셔야 상황파악이 되죠. 만약 원래 국밥가격이 4천원이라는 가정하에 학생들만 3천원만 받는거라면 별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이미 글쓴이는 선할인받은 상태라는걸 아셔야죠
베플skater|2009.03.27 09:23
저도 은행에 재직중이지만.. 은행 신용카드수수료... 정말 매출에 큰 영향을 줍니다. 전 아직도.. 왜 카드수수료를.. 카드소지 고객들이 아닌, 사업자에게 부담시키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아무튼.. 지금.. 자영업자분들 매출도 안좋을텐데... 웬만하면.. 소규모 자영업자분들 결제할때는.. 현금으로 하세요! 신용카드 수수료에, 세금까지 내야하니, 자영업자들 힘듭니다. 그리고.. 밥값 3천원 이면.. 정말 저렴한거 아닙니까?! 카드 결제는.. 뭐 미스터피자, 롯데리아.. 이런종류의 대기업 상대로만 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그리고.. 있을때 잘하십시오.. 괜한 신고로 인하여, 돈없는 학생들 배부르게 해주는 그곳이.. 문닫을수도 있습니다.
베플ㅡㅡ;|2009.03.27 09:39
글쓴이랑 베플추천한놈들 ㅄ이냐?? 본교학생들만 3천원이래잖아~~ 본교 학생들만 3천원이랬으면 알아서 현금내야지 카드계산은 또뭐야?? ㅡㅡ;; ㄱ이런걸로 글쓴게 더 어이없다~ 역지사지로 당신이 주인이었어봐 3천원씩해주는데 카드내밀면 죽빵날리고싶지.. 예의상 좀 3천원은 현금으로 내자~ 그 아줌마는 수수료를 받은게 아니라 정가를 받은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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