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들어왔네요?꾸벅![]()
다들 편안하신지요...
저 방금 울신랑하고 싸웠답니다...
넘 답답하고 어디하소연할때도 없고해서 이렇게 들어와서 글을 올립니다...
싸움에 계기는 신랑이 다음주에 세미나를 서울로가거든요?
3일씩집을비우는관계로 신랑은 저보고 집에갔다오라고하더군요...
거기까진 좋았는데 신랑이 너네집먼저가지말고 시댁에가서 어머님한테 친정에서 하룻밤자고
온다고말하고 친정에 가라고하는거에요...
저희 친정하고 시댁이 다 대전 그것도 30분거리에있거든요...
근데 전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저 친정에 다녀간지 2월에 다녀갔구... 시댁식구들은 요며칠여기 내려왔었거든요?
대전에 올라갔는데 당연히 시댁에 안들을순 없겠죠?
근데 말이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어머님한테 말하면 하룻밤밖에 못자니까 며칠더 일찍친정가있다가
중간에 들으라고할수도있잖아요?
그건 정말 중간에서 남편이 알아서 해줘야하는거아닌가요?
저 울엄마 요근레 아프셨는데 가보지도 못했거든요?
솔직히 저 가고싶었지만 대전가면 시댁도 가야하니까 그게 싫어서 안가고있었거든요?
저 나쁜며느리인거 다압니다...![]()
근데 문제는 신랑이 그런말하고서 제가 넘 속상해서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그랬더니 신랑이 왜 울고난리냐면서?
뭐가 문제냐고 버럭 소리를 지르는거에요?
그래서 내생각좀 해줄수없냐고 저도 그랬죠???
그랬더니 너여기 왜내려왔냐는둥 대전가서 엄마랑 살아라 이런식으로 말을 하는거에요...
그러면서 내가 가만히 있을제가 아니거든요?
저도 뭐라고 말을했죠?
그랬더니 말이 막히던지 저에게 욕을 하는거에요...지랄이라구요..
전 넘 황당하고 속상해서 .......
아무리 싸움을 해도 부부간에 할말 못할말을 구분해서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어디서 욕을 하냐구요??![]()
아직 결혼한지 4개월쨰인데 지금도 이런데 나중에는 얼마나 더 심한 욕을 하겠냐구요...
저정말 욕하는 사람싫어하거든요?? (다들 그러시겠지만)
그래서 저정말 황당하고 속상해서 펑펑울었답니다...
그랬더니 미안한지 계속 옆으로 오더라구요..
그래서 욕한거 잘못헀어 안헀어 그랬더니 아무말도 안하는거있죠???
저 정말 아까같은상황에서는 정말 같이살고싶은맘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이혼서류에 준비하는 서류있나봤습니다..
물론 신랑있는데서요...
그럤더니 미안하다는 말은 안하고 계속 딴짓만하는거에요...
저정말 미안하다는말 할때까지 용서안할껍니다...
제가 넘 속이 좁나요...
아무튼 여기와서 그래도 이렇게 글이나마 쓰고나니까 좀 마음이 후련해지는거같네요....
오랫만에 들어와서 잼있고 행복한얘기 쓰고나가야하는데 이렇게 속상한얘기 써서 죄송합니다...
편안한밤되세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