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일욜에 아빠 생신인데
엄마는 시댁어른들을 초대하시자네요..(물론, 생신인거 얘기 안하구요..)
아빠 생신 음식 하시는 길에 초대해서 같이 식사라도 하자구요..
근데 저는![]()
썩 마음이 내키지 않아요..
우리 시어머님.. 당신은 음식도 잘 못하시면서 남의 음식 타박 심하시거든요..
(그래서 저두 어머님께 음식 안해드린답니다.. 울 신랑도 인정했어요..^^)
항상 조미료가 많이 들어갔네.. 맛이 어떠네.. 하면서요..
엄마가 힘들여서 정성껏 한 음식에 맛이 있다고는 안해도
나중에 싫은 소리 들을까봐 겁나기두 하구요..
친정이 경기도 이천이고, 시댁이 강원도 철원인데
친정은 쌀농사도 지으십니다.
근데 우리 집에 오셔서 밥을 드시곤..
"철원 오대쌀이 더 맛있다.. 이천쌀도 별거아니네.." 하십니다..![]()
엄마 아빠가 힘들여 농사지으신거 뻔히 알면서요..
혹.. 우리가 쌀을 안드려서 그런가??
시댁에서는 항상 철원 놀러오시라고 말씀하시긴 하거든요..
엄마 아빠 바쁘시다는 핑계로 아직 한번도 안가셨지만요
참.. 전 결혼 1년 5개월 됐슴다..
님들은 어케 하고 사시나요?